(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고양이 전문 박람회 '가낳지모 캣페어 코엑스(주최 한국펫사료협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4일 행사를 주관하는 메쎄이상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첫번째로 개최되는 고양이 전문 박람회다. 조공, 퍼시캣 등 주요 브랜드를 포함해 약 150개사 23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주요 품목으로는 사료, 간식, 모래, 화장실, 장난감, 영양제, 캣타워, 캣휠 등 고양이 반려 필수품을 비롯해 고양이 모티브의 일러스트 및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 '냥냥이 마켓'까지 다양하다.

학교 콘셉트의 기획관 '가낳지모 아카데미'는 급식실, 도서관, 미술실 등 공간을 구성해 각 공간에서 샘플링 프로모션, 세미나,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과후 활동 코너는 고양이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세미나와 고양이와 관련된 체험 클래스를 진행한다. 수의 세미나는 응급 처치, 영양, 고양이 치아 관리, 캣 페로몬을 주제로 김효진 수의사(24시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한국치과수의협회, 세바코리아 관계자가 강연할 예정이다.

급식실 코너는 샘플링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양이 전용 사료, 간식 샘플을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내추럴발란스, 풀무원 아미오, 하림펫푸드 밥이보약과 함께한다.

가낳지모 캣페어는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할 수 없다. 안내견은 예외다.

사전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가낳지모 캣페어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