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첫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인 '달서 반려견 놀이터'를 오는 2월1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달서구 장동에 7672㎡ 규모로 조성된 이곳에는 중·소형견 놀이터, 대형견 놀이터, 보호자 쉼터, 펫카페, 산책로 등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겨울철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중·소형견 2000원, 대형견 3000원이며, 달서구는 마약탐지견과 시각장애인 안내견 등에 대한 입장료 감면을 검토 중이다.
남대구·성서나들목 인근에 들어선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동쪽과 남쪽이 대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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