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 사료 플랫폼 샐러드펫이 자사 앱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2023 샐러드펫 펫푸드 어워드' 수상 제품을 선정하고 분석리포트를 발표했다.

17일 샐러드펫을 운영하는 림피드에 따르면 수상 대표 제품으로는 유한양행에서 유통 중인 웰니스 컴플리트헬스부터 레이앤이본 화식, 오리젠 키블, 몬지 내추럴슈퍼프리미엄, 지위픽 에어드라이드 등 총 25개 제품이 뽑혔다.

올해 국내 처음으로 개최된 펫푸드 어워드는 150만 건의 샐러드펫 유저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해 가장 주목받은 인기 제품을 발표하는 펫푸드 시상식이다.

샐러드펫은 2020년부터 반려동물의 사료와 간식을 대상으로 성분과 데이터를 수집했다.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보호자가 좋은 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며 데이터를 수집해 국내 최대 규모의 펫푸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펫푸드 어워드는 샐러드펫 데이터, 제조, 영양, 원재료 총 4가지 기준으로 선정했다. 강아지, 고양이 카테고리별 TOP5 수상 제품을 선정했으며 강아지는 △건식 △습식 △동결건조 △자연식 총 4개 부문으로, 고양이는 △건식 △습식 총 2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김희수 림피드 대표는 "샐러드펫만이 가진 영양학적 전문성과 차별화된 테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처음으로 펫푸드 어워드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아직 원재료 우수성에만 집중하는 국내 사료 브랜드들이 영양 밸런스와 제조 안전성까지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 샐러드펫 펫푸드 어워드' 수상 리스트와 상세한 브랜드 분석리포트는 샐러드펫 웹과 앱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