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브이 아카데미(V-ACADEMY)에서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소동물 심장학' 세미나를 진행한다. 브이아카데미는 온·오프라인 강의와 실습이 동시에 가능한 시스템을 갖춘 수의학 교육기관이다.

31일 VIP동물의료그룹에 따르면 오는 3월 7일~5월 16일 매주 목요일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브이시어터(V-Theater)에서 세미나를 연다.

국내 소동물 심장학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현창백 수의학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프로그램은 총 11강이다.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의 심부전을 확인하고 진단하는 방법, 퇴행성 판막성 심장질환, 개(강아지)와 고양이의 심근병, 브이 클램프 등 심장학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들을 수 있다. 11강 중 8강 이상 수료시 수료증도 발급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VIP동물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