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8:13 (토)
바이오라인, 동물보호소에 사료 2톤 기부…"나눔 경영 실천"
바이오라인, 동물보호소에 사료 2톤 기부…"나눔 경영 실천"
  •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승인 2024.02.02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이오라인과 경기도수의사회는 경기 지역 동물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했다.(바이오라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동물용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기업인 바이오라인(대표 권동일)이 최근 경기 지역 동물보호소에 사료 2톤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라인에 따르면 지난달 26~29일 경기도수의사회의 도움으로 용인시동물보호협회, 동물보호단체 행강 등에 취급제품인 메디비아와 아나브러쉬 제품을 직접 전달했다.

2016년 창립한 바이오라인은 바이오노트, 한수약품의 제품들을 전국 동물병원에 유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심전도 검사 장비 '카디오버드'를 병원에 공급하면서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마취 전 심전도 검사가 손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동일 바이오라인 대표는 "올해부터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나눔 경영을 하고 단순 기부가 아닌 정말 필요로 하는 곳에 돌려주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좋은 제품을 전국 동물병원에 소개하고 얻은 수익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은 "동물사랑실천봉사단을 통해 취약한 환경에 있는 보호소 동물을 위한 의료 및 사료 지원 등을 하고 있다"며 "동물보호에 앞장서는 수의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