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대한수의사회의 월간지 동물의료(편집인 홍연정) 3월호가 발간됐다.
27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이번호 표지는 '레서판다'다. 너구리판다, 붉은판다로도 불리는 레서판다는 히말라야 산맥 남서쪽, 중국 등에 사는 포유류다.
레서판다는 국내에서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볼 수 있다. 푸바오와 함께 사랑받는 동물이다.
3월호에는 한국동물원수족관수의사회 산하단체 승인, 염소질병특별위원회 신설 등 중앙회 소식을 담았다.
반려동물 산업 육성 협의회 출범 소식도 전했다. 지난 14일 열린 출범식에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김소현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이사장 △김종갑 글로벌 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대표 △박연채 키움증권 부사장 △석재왕 건국대학교 교수 △송명석 알엑스바이오 대표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영섭 뉴스1 대표 △임상균 매경닷컴 등 수의계, 금융권, 언론사 대표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매달 반려동물 관련 기업 설명회(IR)을 통해 스타트업을 키우고 관련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농림축산검역본부 위험평가과의 해외가축질병 발생동향, 농장동물과 반려동물 임상정보, 생활법률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았다.
동물의료 3월호는 매월 초 동물병원, 관계기관 등에서 볼 수 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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