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1) 김경현 기자 = 8일 오전 9시47분께 전북 군산시 미장동의 한 반려동물 분양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1동(100㎡)이 불에 타고 애완견 5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30분여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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