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피플]반려견 이름으로 유기견센터에 기부하는 박성광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방송인 박성광이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반려인들도 교육이 필요하다"며 반려동물을 버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박성광은 최근 뉴스1과 인터뷰에서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들은 평생 가족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몰티즈 종의 반려견 광복이를 키우고 있는 박성광은 연예계 소문난 애견인이다. 광복절에 태어난 광복이는 박성광이 과거 우울증으로 힘들었을 때 곁을 지켜줬다는 후문이다.
그는 또 광복이 이름으로 매달 유기견센터에 100만원씩 기부하는 등 동물들을 위한 선행도 베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광은 지난달 31일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를 방문해 센터를 둘러보고 "반려동물은 사랑입니다"라는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들이 더 잘 키우기 위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반려동물들을 평생 가족으로 생각해 버리지 말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잘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점점 바뀌어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이 조성돼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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