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국내 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는 개와 고양이 수가 한해 평균 1만 마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4년 1만661마리(개 8760마리·고양이 1901마리), 2015년(10월까지) 1만439마리(개 8674마리·고양이 1765마리)가 여행, 이민, 수출 등의 이유로 해외로 출국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검역을 받는 대부분의 반려동물이 단순 여행을 목적으로 출국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반려동물의 출국이 보편화된 요즘 반려동물과 해외여행을 계획한 보호자들이 꼭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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