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KKF·총재 박상우)은 3~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도그쇼와 핸들링 콘테스트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행사는 FCI 국제도그쇼 2회를 비롯, AKU 챔피언십도그쇼, KKF 챔피언십도그쇼 등 총 4가지 도그쇼가 진행된다.
또한 애견분야 유망직종인 핸들러들의 기량을 경합하는 제58회 KKF 베스트오브베스트 핸들링 콘테스트도 열린다.
도그쇼 심사는 요헨 에버하르트(독일), 보리스 스폴자릭(크로아티아), 리카르도 살다나(멕시코), 아구스 와다나(인도네시아), 일레인 레식(미국) 심사위원이 맡는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국제도그쇼인 이번 행사에서는 피니쉬 하운드, 포르투갈 워터독, 실리햄 테리어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70여 견종 2200여 마리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행사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 가능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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