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프린팅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가 유실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Will you be my Brother?' 캠페인을 전개한다.

27일 브라더코리아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Will you be my Brother?'를 주제로 한 동물 입양 장려 영상을 공개하며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영상은 브라더코리아의 사명인 '브라더'(Brother)를 활용, 관심이 필요한 동물에게 브라더(형제)와 같은 포근한 가족이 돼 준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보호소에 머물고 있던 강아지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영상 공개와 함께 반려동물 가족사진을 올리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사진과 사연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인증서 △반려동물 등본 △포토앨범 △반려동물 간식 및 장난감 등 반려동물 굿즈로 구성한 '반려 패밀리 키트'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라더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규 브라더코리아 이사는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기업 철학을 토대로 고객 우선 가치에서 더 나아가 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브라더의 제품과 기술력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