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4:23 (금)
황사 심한 날 외출 대신 할 일은…미펫, 반려견 건강관리법 소개
황사 심한 날 외출 대신 할 일은…미펫, 반려견 건강관리법 소개
  • (서울=뉴스1) 임예은 인턴기자
  • 승인 2023.03.27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즈워크 간식 미니저키, 영양제 낼름 선보여
노즈워크로 즐기기 좋은 미펫 미니저키 3종(미펫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임예은 인턴기자 =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일교차, 미세먼지, 진드기 등 곳곳에 위험이 도사린다.

특히 후각이 발달한 강아지는 바닥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기 때문에 사람보다 더 많은 미세먼지를 흡입할 위험이 있다.

이뿐만 아니다. 결막염, 각막염 등 안과 질환을 일으키고 기침, 재채기, 콧물과 같은 호흡기 질환도 유발할 수 있다. 피부가 약한 반려견의 경우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7일 반려인 행복 케어 브랜드 '미펫'에 따르면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강아지나 노령견 혹은 심장과 만성 폐 질환, 알레르기 질환 같은 기저질환을 가진 반려견의 경우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가 심한 날은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실내에서 노즈워크나 터그놀이를 하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놀이를 할 때는 미펫의 '미니저키' 제품을 활용할 수 있다.

미니저키를 노즈워크 용품이나 종이컵 혹은 구겨진 종이 속에 숨겨 놓으면 반려견이 후각을 이용해 간식을 찾아 먹을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고 산책에서 얻는 활력을 실내 놀이에서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봄철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으로 안과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루테인이 풍부한 눈 영양제(영양보조제)를 섭취해 눈 건강을 미리 챙겨야 한다.

미펫의 '낼름 눈 건강'은 루테인 성분이 브로콜리의 약 32배 이상 들어 있는 마리골드 꽃 추출물(미국 기능성 식품 인증 원료)을 함유하고 있다. 필름형으로 돼 있어 반려견에게 먹이기도 수월하다.

미펫 관계자는 "낼름 종합 건강 비타민 영양제에는 비타민 7종과 미네랄 3종이 함유돼 있어 반려견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날씨가 좋아져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주의해야 할 부분도 많아진다"며 "반려견이 건강한 봄을 보내고 질병 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반려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해피펫]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