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제3회 KDDN(한국디스크도그내셔널) 챔피언십'(이하 KDDN 챔피언십) 참가팀을 모집한다. KDDN챔피언십은 오는 29일~30일 국내 최대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에서 열린다.

2일 강아지숲에 따르면 KDDN 챔피언십은 '토스&페치', '프리스타일' 2가지 종목으로 구분된다.

대회 첫째날 열리는 프리프로페셔널 부문은 과거 KDDN의 각 종목 3위 이내 입상 경력이 없는 대한민국 국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둘째날의 챔피언십(퀄리파이어) 부문은 국적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결과에 따라 '2023 USDDN 월드 파이널'의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국제 디스크도그 대회인 USDDN의 한국 지역 예선전이다. 챔피언십(퀄리파이어) 부문의 슈퍼 프로 토스&페치 종목과 슈퍼 오픈 프리스타일 종목에서 각각 1~4위를 수상한 총 8팀에게는 'USDDN 월드 파이널'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제3회 KDDN 챔피언십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참가 가능한 'USDDN 월드 파이널'은 오는 10월 13일~15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개최된다.

대회 심판위원으로는 세계 디스크도그 스타들이 선정됐다. 세계 디스크도그 권위자인 야치 히라이(일본)와 USDDN 심판진인 팜 마틴(미국) 등이 방한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KDDN 공식 홈페이지 또는 강아지숲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