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지난 6~7일 기상악화로 취소됐던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오는 27일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행사장 일대에서 '막둥이와 소풍가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런닝멍 △반려동물과 멍때리기 대회 △반려동물과 뛰어노는 멍랑운동회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홍보 부스 등 반려동물 정책홍보와 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마라도 고양이 입양 홍보 △반려동물 무료 진료·동물등록 △반려동물 미로대탈출 △수제간식 만들기 등이 예정됐다.
도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진드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참여자에게 휴대용 진드기 기피제를 제공하고 행사 전 새별오름 주변에서 방제작업을 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동물방역과로 문의하거나 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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