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의 프리미엄 자연식 브랜드 레이앤이본에서 전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

15일 레이앤이본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 제품은 지난 4년간 꾸준하게 데이터를 모으고 논문을 검토하며 연구 끝에 만든 포뮬러로 업그레이드됐다.

포장 단위는 기존 150g에서 소형견들의 하루 식사 분량인 100g으로 변경했다. 대형견을 위한 500g 벌크 패키지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포장지는 레토르트에 들어가는 특수 원단을 사용해 산소 투과율을 낮춰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다.



특히 요리(화식) 라인은 오븐을 통해 익히는 방식에서 단백질 변성과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수비드 조리법으로 변경했다. 내용물은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워졌으며 기호성은 더욱 향상됐다.

또한 닭고기 제품을 제외한 모든 레시피를 단일 단백질로 통일해 알레르기로 고민하는 반려동물 보호자의 걱정도 덜었다.

레이앤이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자연식을 리뉴얼 출시했다"며 "자연식은 강아지, 고양이의 필수영양소면서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영양제(영양보조제)와 함께 급여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오는 18일 오전까지 리뉴얼을 기념해 자연식 전제품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레이앤이본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