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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도 K-펫푸드"…우리와 프리미엄 펫푸드 웰츠 '인기'
"대만서도 K-펫푸드"…우리와 프리미엄 펫푸드 웰츠 '인기'
  •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승인 2023.10.25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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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업체 '우리와 펫푸드 키친' 라이브 방송 기획
대만 현지 매장에서 한 소비자가 '웰츠'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우리와주식회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K-펫푸드를 선도하는 우리와주식회사(이하 우리와)는 자사의 프리미엄 펫푸드 웰츠(Wealtz)가 대만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만 행정원 농업위원회 동물보호정보망 자료에 따르면 대만은 코로나 이후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 성장과 함께 한국산 고품질 펫푸드의 수요도 증가 추세다. 아이를 양육하듯 펫푸드 품질을 꼼꼼히 따지면서 유기농·고품질 영양 간식 또는 영양보충제를 선호하는 성향도 강해지며 고품질의 브랜드를 찾고 있는 것. 우리와의 웰츠는 대만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 유통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웰츠는 대만 소비자들에게 높은 퀄리티와 저탄수화물 제품으로 인식돼 있다.

특히 대만 내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웰츠 제품은 어린 고양이부터 성묘까지 고양이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올 라이프 캣'이다. 해당 제품은 육식동물인 고양이의 생물학적 특성에 적합한 생육과 슈퍼푸드 등 성분으로 설계됐으며 혈당 지수가 낮은 탄수화물원만 사용했다.

웰츠는 대만에 첫 진출한 2019년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가 전했다.

대만의 유통업체에서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방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와주식회사 제공) ⓒ 뉴스1


지난 17일과 18일에는 우리와 펫푸드 제조시설인 충북 음성 '우리와 펫푸드 키친'에 대만 현지의 한 유통업체가 방문, 공장을 견학하고 설비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17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는 1만5000명이 동시접속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방문한 대만 업체 관계자는 "지금껏 전 세계의 많은 공장을 방문했지만 이렇게 위생적이고 최신 설비를 갖춘 공장은 없었다"며 "직접 보고 경험한 만큼 우리와 제품에 대한 신뢰가 더 커졌다"고 공장 방문 소감을 전했다.

우리와 관계자는 "최신 설비와 위생적인 환경을 갖춘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대만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라인업 개발을 계속 이어나가겠다. 대만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우리와 제품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와는 하루 최대 12만톤의 펫푸드를 생산할 수 있는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열고 국내 최고의 설비를 바탕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펫푸드를 제조하고 있다. 현재 대만을 포함한 8개국에 진출, K-펫푸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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