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경기 포천 울미숲 캠핑장에 반려견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공개됐다. 반려견 프리미엄 매거진 '라이프앤도그'와 프랑스 유명 파티시에 곤트란쉐리에의 블랑제리 '곤트란쉐리에'가 협업한 'GC펫 위드 라이프앤도그'가 문을 연 것.

6일 라이프앤도그에 따르면 이곳은 베이커리카페 & 펫파크 콘셉트로 9900㎡(3000여평)의 애견 운동장(펫 플레이그라운드)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곳은 자연과 인간, 동물이 공존하며 힐링을 체험하는 특별한 장소다.

이곳에서는 '곤트란쉐리에' 프렌치 베이커리에서 다양한 빵과 브런치 메뉴,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간식과 용품 쇼핑도 가능하다.

이 뿐 아니라 강아지 동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세트 대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GC펫 위드 라이프앤도그'는 펫 플레이 그라운드를 넘어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힐링하며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수진 라이프앤도그 대표는 "곤트란쉐리에와 라이프앤도그는 앞으로도 베이커리카페와 펫을 접목한 다양한 문화공간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단순히 반려견이 뛰어노는 운동장이 아닌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진정한 펫 프렌들리 공간을 통해 반려견 문화가 한층 더 성숙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