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정원 인턴기자 = 중랑구가 반려견과 교감을 원하는 반려가족, 산책 시 어려움을 느끼는 보호자를 위해 '반려견 산책 교실'을 운영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산책 교육은 반려견을 키우는 중랑구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오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화교 쉼터 또는 겸재교 반려견 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7기와 8기로 기수가 나뉜다.
교육 날짜는 각각 오는 12일과 26일로 10가구에 한해 수업이 진행된다. 10가구가 초과할 경우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참여자가 선정된다.
반려견 산책 교실 신청은 중랑구 온라인 펫카페 신청 게시판 혹은 구청 홈페이지에 안내된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반려가족은 구글폼에 개인정보를 비롯한 동물등록번호와 반려견 이름 및 견종, 교육 신청 사유를 기재해 제출해야 한다.
접수 관련 문의 사항은 중랑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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