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정원 인턴기자 = 펫푸드 기업 우리와 주식회사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우리와에 따르면 지난 5일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시상식은 올해 세계 교역 둔화 등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우리나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무역 업계와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수출 신기록을 달성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우리와는 올해 무역 실적 약 6백만 불(79억4000만 원)을 달성해 '5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보다 약 18% 증가한 것으로 올 한해 펫푸드 업계의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최광용 대표는 "올해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현지 업체를 직접 방문하며 K-펫푸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선 노력이 쌓여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수년 내 1000억원을 목표로 아시아를 넘어 인도, 터키, 중동에 유럽까지 우리나라의 펫푸드를 알리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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