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7일부터 지금까지 약 200여마리 추정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들녘과 샛강에 겨울 진객인 '천연기념물 201-2호' 큰고니가 잇따라 찾고 있다.
11일 오전과 오후에 발견된 큰고니는 50~70여마리로 아침에는 들녘에서 낙곡으로 배를 채운 후 오후에는 샛강에서 깃털을 다듬으며 겨울을 나고 있다.
지난해 11월7일부터 월동을 위해 모여들기 시작한 큰고니들은 지금까지 약 200여마리로 추정된다.
저작권자 ©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