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1:38 (일)
[화보]'26㎝ 폭설' 광주… '칼추위'에도 원앙의 따뜻한 사랑은
[화보]'26㎝ 폭설' 광주… '칼추위'에도 원앙의 따뜻한 사랑은
  •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승인 2024.01.24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24일 광주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캠퍼스 내 용지에서 천연기념물 원앙이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많은 눈이 내린 24일 광주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용지에서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랑과 화합의 상징으로 꼽히는 원앙은 이날 흰 눈 사이로 화려한 깃털을 한껏 뽐내며 학생과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꽃대에 소복이 쌓인 눈을 배경으로 한 쌍의 원앙이 장난치듯 미끄러져 지나가면 한 폭의 그림이 된다.

광주는 영하권 강추위와 함께 이날까지 사흘간 최대 26㎝의 폭설이 내렸다.

24일 광주시 북구 뵹봉동 전남대학교 캠퍼스 내 용지에서 천연기념물 원앙이 화려한 깃털을 뽐내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많은 눈이 내린 24일 광주시 전남대 캠퍼스 내 용지에서 천연기념물 원앙이 연꽃대 앞에서 한가로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24일 전남대학교 캠퍼스 내 용지에서 천연기념물 원앙이 연꽃대를 감상하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전남대학교 캠퍼스 내 용지에서 천연기념물 원앙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와 전남에 많은 눈이 내린 24일 전남대 캠퍼스 내 용지에서 천연기념물 원앙이 눈이와도 춥지 않다는 듯 여유있게 떠있다. 2024.1.24/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전남대학교 캠퍼스 내 용지에서 천연기념물 원앙이 한가롭게 노닐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많은 눈이 내린 24일 광주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 캠퍼스 내 용지에서 천연기념물 원앙이 설경을 감상하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24일 전남대학교 캠퍼스 내 용지에서 천연기념물 원앙이 한가롭게 눈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Tag
#원앙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