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항암, 미루는 치료 아냐…기전 다른 것 함께 사용해야"

"반려동물 항암은 미루는 치료가 아닙니다.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진행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송우진 시그니처동물의료센터 원장은 반려동물 항암 치료와 관련해 이같이 조언했다.30일 부산 벡스코에서는 '제9회 부산수의컨퍼런스(부산수의콘퍼런스)'가 열렸다.송우진 원장은 이날 '박스루킨-15 임상에서의 기대 효과와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항암 세미나를 진행했다.송 원장은 수의사를 대상으로 반려견 종양 절제 수술 후 보호자에게 제시할 수 있는
"반려동물 항암, 미루는 치료 아냐…기전 다른 것 함께 사용해야"

반려견 수술 걱정되는 '마취'…뇌파까지 살펴 안전성 높인다

사람의 전신마취에서는 혈압과 심박수,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와 함께 뇌파(EEG)를 활용해 마취 깊이를 평가한다. 반면 반려동물 의료에서는 아직 뇌파 기반 마취 심도 모니터링이 보편화되지 않은 상황이다.반려동물의 수명이 늘고 고령·중증 환자의 수술이 증가하면서 수의계에서도 보다 정밀한 마취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배우람 넬동물의료센터 원장은 지난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9회 부산수의컨퍼런스(부산수의콘퍼런스) 2026'에서 '안전한
반려견 수술 걱정되는 '마취'…뇌파까지 살펴 안전성 높인다

췌장염 나아지는데 황달은 악화…10살 반려견에게 생긴 '담도폐색'

췌장염 치료를 받은 뒤에도 황달이 계속 심해진 10살 강아지가 정밀검사와 단계적인 내과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28일 경기 수원 24시 본동물의료센터는 최근 췌장염에 이어 '간외담도폐색(Extrahepatic Biliary Obstruction·EHBO)'이 발생한 강아지를 진단하고 치료한 사례를 소개했다.본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10살 믹스견 보니(가명)는 식욕과 기력이 떨어지고 구토 증상을 보여 다른 동물병원에서 췌장염 치료를 받았다.
췌장염 나아지는데 황달은 악화…10살 반려견에게 생긴 '담도폐색'

손으로 술기 익히고 특화진료 체험…예비 수의사들의 특별한 하루

모집 하루 만에 정원이 마감되며 관심을 모았던 고려동물메디컬센터(KAMC) '비지팅데이'가 성황리에 열렸다.충북 청주 고려동물메디컬센터는 최근 예비 임상수의사를 대상으로 '제5회 KAMC 비지팅데이(Visiting Day)'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비지팅데이는 예비 수의사들이 실제 대형 동물병원의 진료 시스템과 다양한 진료 분야, 협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현장 체험 행사다.올해는 수의학과 본과 4학년 학생과 공중방역수의사 30여
손으로 술기 익히고 특화진료 체험…예비 수의사들의 특별한 하루

종양·결석으로 손상된 반려동물 신장…'우회로' 만들어 기능 살린다

신장 종양이나 요관 결석 등으로 신장 기능이 크게 손상된 반려동물의 신장을 최대한 보존하거나 안전하게 제거하기 위한 수술 전략이 소개됐다.27일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에 따르면 김경채 아이디동물의료센터 외과 과장(수의사)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 신관 베어홀에서 열린 '제3회 벳아너스 증례 교류 심포지엄(Case Exchange Symposium·CES)'에 발표자로 참여했다. 김 과장은 이날 다양한 신장 수술 증례와 대응 전략을 발표해 최
종양·결석으로 손상된 반려동물 신장…'우회로' 만들어 기능 살린다

"고양이도 허리 아프다"…점프 줄고 웅크린다면 살펴보세요

강아지나 고양이가 갑자기 걷는 모습이 이상해지거나 소파에 오르기를 꺼린다면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변화로 넘겨서는 안 된다. 척추 통증이나 추간판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서다.26일 벳아너스 회원 병원인 대구 24시 범어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척추 질환은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한 것처럼 보이지만 노화와 체중 증가, 반복적인 점프, 미끄러운 생활환경 등이 오랜 기간 영향을 미친 결과일 수 있다.박성균 범어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특히
"고양이도 허리 아프다"…점프 줄고 웅크린다면 살펴보세요

수의사가 직접 학교로…넬동물의료센터, 어린이 동물생명존중교육

수의사가 직접 초등학교 교실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동물과 올바르게 교감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방법을 알렸다.안양 24시 넬동물의료센터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알리는 생명존중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넬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동물 생명존중 교육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윤일용 넬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이 일일 강사로 나섰다.교육은 어린이들이 동물을 단순한 소유물이 아닌 감정을 교류하는
수의사가 직접 학교로…넬동물의료센터, 어린이 동물생명존중교육

7세 이상 반려견도 부드럽게…풀무원, 소프트 현미간식 출시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늘면서 노령견을 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풀무원이 7세 이상 반려견을 겨냥한 간식을 선보이며 시니어 펫푸드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풀무원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를 통해 7세 이상 반려견을 위한 '건강담은 Soft 현미간식'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반려견 가운데 9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26.8%에 달한다. 반려동물
7세 이상 반려견도 부드럽게…풀무원, 소프트 현미간식 출시

"강아지 슬개골 탈구, 방치하면 관절 손상…무릎에 임플란트 적용"

슬개골 탈구가 오래 지속되면서 무릎 관절면까지 심하게 손상된 강아지에게 손상 부위를 제거하고 인공 구조물로 대체하는 '슬개골 활차구 치환술'을 적용한 증례가 소개됐다.허태희 FM동물메디컬센터 고양점 수의사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 신관 베어홀에서 열린 '제3회 벳아너스 증례 교류 심포지엄(Case Exchange Symposium·CES)'에서 슬개골 활차구 치환술(Patellar groove replacement, PGR) 증례'를
"강아지 슬개골 탈구, 방치하면 관절 손상…무릎에 임플란트 적용"

고양이 HCM은 들어봤는데 UCM?…"심근증 진단, 초음파 필수"

고양이 심장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대성심근증(HCM)에 대한 정보는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HCM이 아닌 경우도 종종 발견돼 초음파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예원 구리 더케어동물의료센터 원장이 최근 한국고양이수의사회에 기고한 글에 따르면 반려묘 심장병 진단 결과 비대성심근증(HCM)으로 보이지만 심근 두께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를 제한성심근증(RCM)이라고 하기도 어렵다. 수축기 기능과 확장 패턴
고양이 HCM은 들어봤는데 UCM?…"심근증 진단, 초음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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