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잃어도 행복은 남아요"…치매 반려견에게 필요한 관리법은

반려견이 배변을 가리지 못하거나 멍하니 한곳을 응시하고 이유 없이 짖는다면 '인지기능장애(치매)'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구리 24시 더케어동물의료센터 원장인 김예원 수의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람처럼 반려견도 치매에 걸릴 수 있으며, 나이와 관계없이 발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15일 더케어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보통 8세 이상을 노령견으로 분류한다. 하지만 치매는 반드시 고령에서만 나타나는 질환은 아니다. 강아지 때도 기능이 저하
"기억 잃어도 행복은 남아요"…치매 반려견에게 필요한 관리법은

인천 연수동물메디컬센터 확장 이전…24시간 체계·64채널 CT 도입

인천 연수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박정현)가 24시간 체계를 갖춰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15일 연수동물메디컬센터에 따르면 최근 이전한 건물 4개층 전체를 병동으로 확장했다. 층별로 진료 구역을 세분화해 대기·검사·진료·수술·입원까지의 동선을 최적화했다.또한 내과·외과·치과·영상진단 등 전문 센터가 유기적으로 협진할 수 있는 구조로 재배치했다. 진료의 속도와 정확도, 보호자 안내가 한층 더 촘촘해졌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연수동물메디컬센터는
인천 연수동물메디컬센터 확장 이전…24시간 체계·64채널 CT 도입

냄새·환경·편의성 한 번에…펫라이즈, 산화생분해 배변봉투 출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펫라이즈(대표 김도형)'가 냄새 차단과 자연 생분해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반려동물용 배변봉투 '완스파파 어스 풉백(WANSPAPA Earth Poop Bag)'을 출시했다.14일 펫라이즈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반려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냄새, 사용 불편, 환경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산화생분해 배변봉투다. 영국 심포니(Symphony) 사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첨가제 d2w를 적용했다.기존 배변봉투는 △손이나 가방,
냄새·환경·편의성 한 번에…펫라이즈, 산화생분해 배변봉투 출시

12살 노령견 엉덩이에 생긴 '혹', 알고 보니…생명 위협하는 탈장

노령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회음부 탈장(Perineal Hernia)은 항문 옆 근육이 약해지면서 장기나 지방이 빠져나오는 질환이다. 마치 혹처럼 보여 단순 피하종양이나 일시적 부종으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방치 시 배변·배뇨 장애뿐 아니라 생명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최근 인천 계양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SKY동물메디컬센터)에서는 방광 탈장과 신우 확장이 동반된 12살 요크셔테리어에게 수술을 시행해 건강을 회복시켰다.14일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12살 노령견 엉덩이에 생긴 '혹', 알고 보니…생명 위협하는 탈장

"덜 아프고 더 빠른 회복"…월드펫, 첨단 초음파 수술 장비 도입

수술 시 반려동물이 느끼는 통증과 긴 회복 과정은 보호자에게 또 다른 고민이다. 최근 동물병원들이 '덜 아픈 수술', '빠른 회복'을 목표로 첨단 장비 도입에 나서고 있다.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24시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는 일본 도쿄 아이켄(Tokyo iKen)의 최신 초음파 수술장비 '소노큐어Ⅱ(SonoCureⅡ)'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차진원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디스크, 담낭, 비장, 신장 등 내부 장
"덜 아프고 더 빠른 회복"…월드펫, 첨단 초음파 수술 장비 도입

반려견 간암, 이제 3D로 치료…해마루동물병원 세계 최초 시술 성과

해마루이차진료동물병원(이하 해마루동물병원)이 세계 최초로 '3차원 혈관조영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간암 색전술 성과를 국제 학회에서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11일 해마루동물병원에 따르면, 전성훈 인터벤션센터장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수의방사선학회(EVDI)에서 간암 환견 18마리를 대상으로 한 치료 성과를 공개했다. 이 연구는 지난해 12월, 해마루동물병원이 국내 최초이자 세계 동물병원 최초로 도입한 독일 지멘스사의 최신 혈관조영장
반려견 간암, 이제 3D로 치료…해마루동물병원 세계 최초 시술 성과

"다리 절던 고양이, MRI 보니 신경질환"…홍연정 수의사, 세계 첫 보고

고양이가 어느 날 갑자기 다리를 절뚝거려서 뼈에 이상이 생긴 줄 알았더니 반전이 있었다.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결과 정형외과적 문제가 아닌 신경학적 질환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이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10일 신촌 24시 웨스턴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홍연정 대표원장과 채형규 수의사, 마이동물병원 영상의학과 장유정 수의사는 고양이에서 매우 드물게 원외측에서 발생한 요추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 증례를 MRI 영상으로 보고했다. 이는 '세계
"다리 절던 고양이, MRI 보니 신경질환"…홍연정 수의사, 세계 첫 보고

진드기 물림에 다리 절단 위기 '보더콜리'…관절고정술로 새 삶

반려견의 진드기 물림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안 된다. 최근 로얄동물메디컬센터는 대량 진드기 감염으로 관절과 신경 손상까지 입었던 보더콜리 '파랑이'의 사례를 공개하며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0일 로얄동물메디컬센터에 따르면, 2023년 남양주 불법 번식장에서 발견된 파랑이는 입양을 갔지만 제대로된 돌봄을 받지 못했다. 대량의 진드기에게 물린 채 방치된 파랑이는 점차 신경 이상 증세를 보였다. 결국 뒷다리를 전혀 쓰지 못하는 상태에
진드기 물림에 다리 절단 위기 '보더콜리'…관절고정술로 새 삶

배까고 자는 강아지, 이유는…수면자세로 본 건강상태 영상 인기

반려견의 수면 자세를 보고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영상이 보호자들 사이에서 인기다.스마트동물병원 신사본원 이태호 원장은 최근 '이태호 수의사의 반려동물 진료소' 유튜브 영상을 통해 강아지의 수면 자세 정보를 공유했다.이태호 원장은 '우리집 강아지는 왜 이렇게 잘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수면자세별 꼭 알아야 할 내용과 심리상태에 대해 강의를 했다.영상에 따르면 반려견이 배를 드러내고 편안하게 누워서 자는 모습은 보호자에 대한 완벽한 신뢰를
배까고 자는 강아지, 이유는…수면자세로 본 건강상태 영상 인기

습식 사료, 씹는 힘 약화·변 무르게 한다?…전문가가 밝힌 진실

반려견 보호자들 사이에서는 습식 사료를 두고 여러 오해가 존재한다. 씹는 힘을 약하게 만든다거나 수분이 많아 변을 묽게 만든다는 인식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통념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한다.심용희 한국마즈 수의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 '반려의 완성'에 출연해 "습식 사료는 반려견의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오히려 더 적합한 식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8일 심용희 수의사에 따르면, 우선 습식 사료가 반려견의 씹는 힘이나 삼키는
습식 사료, 씹는 힘 약화·변 무르게 한다?…전문가가 밝힌 진실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