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기 테러' 등 동물학대 사건 속출…"처벌 수위 올려야"

경기 여주시에서 반려견이 둔기 테러를 당하는 등 동물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동물권 단체에선 동물혐오 범죄에 대한 법적 처벌 수위를 올려야 한다고 지적한다.18일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여주시 한 전원주택 단지에서 2살짜리 진돗개 1마리가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발견됐다.발견 당시 개의 머리 부분엔 누군가 둔기로 내리쳐 생긴 상처가 있었다.견주는 다친 개를 동물병원으로 데려갔고, 피해견은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또 수의사로부터
'둔기 테러' 등 동물학대 사건 속출…"처벌 수위 올려야"

김용선 박사, 아시아·한국 외과 인정전문의 모두 자격…수의계 첫 사례

김용선 본동물의료센터 외과 대표원장이 최근 국내 동물병원 외과 임상 수의사 최초로 아시아수의외과(AiCVS) 인정전문의로 선정됐다. 특히 김 원장은 앞서 한국수의외과 인정전문의에 이어 아시아수의외과 인정전문의까지 자격을 획득하며 두 분야 모두에서 공식 인정을 받은 국내 유일한 수의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18일 본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아시아수의외과 인정전문의는 아시아수의외과학회(AiCVS)가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선발하는 국제 수의외과 전문가
김용선 박사, 아시아·한국 외과 인정전문의 모두 자격…수의계 첫 사례

"SNU검진센터 철회" 1인 시위 돌입한 수의사들…서울대, 답변할까

수의사들이 '스누반려동물헬스케어센터(SNU반려동물헬스케어센터)'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하면서 서울대학교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18일 수의계에 따르면 전날 박병용 경북수의사회 회장과 대구시수의사회 박준서 회장, 박순석 감사 등이 관악구 서울대학교 본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며 "비영리를 가장한 영리 동물병원을 철회하라"고 말했다.이들은 서울대 총장과 전체 교수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서울대 검진센터는 개원
"SNU검진센터 철회" 1인 시위 돌입한 수의사들…서울대, 답변할까

'먹일까 말까' 고민 끝…반려동물 영양제 닥터레이, 체험 키트 출시

"잘 먹을까?""효과는 있을까?""용량이 너무 크진 않을까?"반려동물에게 처음 영양제를 급여하려는 보호자라면 이 같은 고민을 하게 된다. 이런 보호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반려동물 영양제 체험 키트가 출시됐다.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는 자사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닥터레이(Dr. Ray)'의 대표 제품인 '마그네타'와 '오메가-3' 2종을 소용량으로 구성한 트라이얼 키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17일 닥터레이에 따르면 트라이얼 키트는 소형
'먹일까 말까' 고민 끝…반려동물 영양제 닥터레이, 체험 키트 출시

반려동물 산업 생태계 참여자 간담회, 20일 개최…협력 모색의 장

반려동물 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반려산업 생태계 참여자 간담회'가 오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다.이번 간담회는 대한수의사회,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등이 참여하는 반려동물산업육성협의회가 주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반려산업동물의료팀을 비롯해 반려동물 산업 스타트업, 금융기관 관계자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를 기획한 송하나 G
반려동물 산업 생태계 참여자 간담회, 20일 개최…협력 모색의 장

"누가 이런 짓을"…고양이 목에 감긴 철사, 매듭 보니 학대 추정

목에 굵은 철사가 감겨 있던 길고양이가 구조됐다.17일 동물보호단체 동물구조119에 따르면 최근 충남 보령 지역에서 올무에 걸린 고양이 구조에 성공했다.고양이 목에는 굵은 철사가 감겨 있었다. 자세히 확인하니 철사 중간에 매듭까지 있어 동물 학대로 추정됐다.목은 다행히 큰 상처는 없고 털이 벗겨져서 피부가 드러난 정도였다.단체 관계자는 고양이를 보령시 담당자에게 인계했다. 동물병원에서는 고양이 목에 철사를 제거한 뒤 중성화 수술을 하고 방사했다
"누가 이런 짓을"…고양이 목에 감긴 철사, 매듭 보니 학대 추정

맹견 '공격성' 따진다…경기도, 올해 첫 '기질평가' 시행

경기도는 시흥시에서 맹견사육허가제에 따른 ‘기질평가’를 올해 첫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동물보호법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행되는 ‘맹견사육허가제’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을 완료한 맹견을 대상으로 기질평가를 거쳐 시·도지사가 사육을 허가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려면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을 통해 경기도로 사육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기존에 사육하는 도내 맹견 373마리는 농림
맹견 '공격성' 따진다…경기도, 올해 첫 '기질평가' 시행

환경단체 "제주도 남방큰돌고래 전담팀 구성 환영"

제주도의 남방큰돌고래 구조 전담팀(TF) 구성에 대해 해양 환경단체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17일 논평에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인간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제주도정이 남방큰돌고래 구조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한 결정에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오영훈 제주지사는 전날 주간 혁신 성장 회의에서 "우리(제주도)가 모든 것을 동원해 남방큰돌고래 1마리라도 더 구해내겠다"며 "해양수산부와 소통을 강화하고, 도 차원의 자체
환경단체 "제주도 남방큰돌고래 전담팀 구성 환영"

17세 노견과 할머니의 이야기…수의사 손편지와 깜짝 선물에 '감동'

반려견과 17년을 함께해온 71세 할머니의 사연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리고 그 따뜻한 이야기의 여운은 또 다른 반려인의 깊은 공감과 응원으로 이어졌다.지난 1일 뉴스1 해피펫의 연재 코너 '내새꾸자랑대회'에는 17살 된 푸들 '은비'를 홀로 키우고 있는 박성현(71)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박 씨는 "이 아이가 내 인생의 마지막 강아지가 될 것 같다"며 "곁에서 늘 묵묵히 함께해준 은비와의 소중한 시간을 조용히 정리해 가고
17세 노견과 할머니의 이야기…수의사 손편지와 깜짝 선물에 '감동'

수의사들 "외부자본 끌어들인 서울대 SNU반려동물검진센터 철회하라"

"외부자본 끌어들인 서울대학교 SUN반려동물검진센터 철회하라."대한수의사회와 서울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이 16일 서울 광진구 스누반려동물헬스케어센터(SNU반려동물헬스케어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검진센터 철회를 촉구했다.이들은 "검진센터는 '생애 전주기 반려동물 의료데이터 확보'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사실상 이번 사업은 서울대 수익사업 자회사인 스누펫이 외부자본 50억 원을 포함한 영리 목적을 전제로 한 프로젝트"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
수의사들 "외부자본 끌어들인 서울대 SNU반려동물검진센터 철회하라"

네츄럴코어, 전 제품 '가격 동결'…소비자·소상공인과 '상생' 강조

대한민국 대표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올해도 전 제품 가격을 동결하며 소비자와 소상공인과의 상생 철학을 다시 한번 실천하고 있다.네츄럴코어는 16일 펫푸드·간식·용품 등 약 1100종에 달하는 전 제품의 가격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업계 전반의 가격 인상 움직임에서 나온 결정으로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특히 경쟁이 치열해지는 펫푸드 시장에서 가격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은
네츄럴코어, 전 제품 '가격 동결'…소비자·소상공인과 '상생'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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