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싸" 한마디에 불길 뚫은 사람들…350마리 생명 구했다[펫피플]
왜 동물을 구하지 않았냐고 감히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최악의 재난 현장이었습니다.지난 8일 서울 중랑구 24시 로얄동물메디컬센터에서 만난 함형선 위액트(WeACT) 대표는 이번 산불 재난 구조 활동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경남 산청에서 지난달 22일 시작된 산불은 삽시간에 확산하며 대형 산불로 번질 조짐을 보였다. 뉴스를 통해 상황을 확인한 함 대표는 활동가 단체 메시지방에 단 한 마디를 남겼다."짐 싸!" 그 한마디에 위액트 활동가들은 망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