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CF로 돈 벌더니 사료 후원…안락사 직전 유기견 입양 재조명
가수 이효리가 광고 수익의 일부를 유실유기동물보호소와 산불피해동물을 위해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효리의 선한 영향력에 과거 유기견을 입양한 사연도 재조명돼 뭉클함을 더했다.13일 내추럴발란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이효리가 회사에 직접 연락해 구조동물들을 돌보는 보호소에 사료를 구매해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연락을 받은 내추럴발란스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함께 17곳 보호소에 반려동물 사료 18.5톤의 후원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