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청주까지…이사 간 보호자도 다시 찾는 1인 동물병원 비결

충북 청주 오창읍에 위치한 메인동물병원은 지역에서 '문턱이 낮은 병원'으로 불린다. 산책 중 잠시 들러 물을 마시고 쉬어갈 수 있고,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는 공간. 이 병원을 이끄는 윤상혁 원장은 "동물병원은 아플 때만 가는 곳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싶었다"고 말했다.7일 메인동물병원에 따르면 윤 원장은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청주에서 10년 넘게 임상 수의사의 길을 걸어왔다. 현재는 동물병원
삼척서 청주까지…이사 간 보호자도 다시 찾는 1인 동물병원 비결

물리고 뒷발에 차여 속앓이하는 사람들…"수의사가 먼저인 이유"

개·고양이한테 물리고, 소와 말 뒷발에 차여서 갈비뼈가 부러지고 팔이 꺾여도 쉽게 말하지 못하고 속앓이만 하는 직업이 있다. 바로 수의사다.제28대 대한수의사회 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박병용 후보는 산업동물과 반려동물 임상을 모두 경험해 수의사가 처한 이 같은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안다.8년 전부터는 동물보호소를 운영하면서 유실유기동물 구조와 치료도 하고 있다. 지난해 경북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도 한달음에 달려가 봉사단을 꾸려 동
물리고 뒷발에 차여 속앓이하는 사람들…"수의사가 먼저인 이유"

친절한 동물농장 수의사, 병원 접고 올인…"임상 환경 살리려고"

"35년 이상 임상을 하면서 동물을 살리는 일을 했습니다. 이제는 동물도, 사람도 살리고 임상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려 합니다. 수의사와 비수의사가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도록 하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이바지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습니다."제28대 대한수의사회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최영민 후보. 그는 SBS 'TV동물농장' 제작 초기부터 합류해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사람들이 수의사를 잘 모르던 시절부터 활동해 직업에 대한
친절한 동물농장 수의사, 병원 접고 올인…"임상 환경 살리려고"

"외로움 견디게 하고 행복감 주는 반려동물…소중하게 생각해야"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외로움을 견디게 하고 행복감을 주는 존재입니다. 이제는 가족 구성원이니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어렸을 때부터 반려동물과 친구처럼 지내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펫세권을 자랑하는 마포구는 댕댕이공원부터 캠핑장, 이동식 장례서비스까지 갖췄다. 반려동물도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복지를 실현 중이다.특히 난지한강공원 반려동물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최근 '크리스마스 산타 페스타'를 운영하면서 반려동물
"외로움 견디게 하고 행복감 주는 반려동물…소중하게 생각해야"

수의사, 또 다른 이름의 보호자였다…"검진 덕분에 마음의 준비"

"저 또한 건강검진 덕분에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최근 창원 스카이동물의료센터(SKY동물의료센터)에서 만난 심철현 대표원장은 잠시 숨을 고르며 자신의 반려묘 이야기를 꺼냈다.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임상 현장에서 수없이 강조해 왔지만, 그 의미가 이처럼 절실하게 다가온 것은 반려인으로서 직접 겪은 경험을 통해서였다.가장 기억에 남는 진료 동물을 묻는 말에 심 원장이 떠올린 존재는 다름 아닌 자신의 반려묘 '달자'였다. 페르시안 고양이인
수의사, 또 다른 이름의 보호자였다…"검진 덕분에 마음의 준비"

파양견 입양 후 국회의원 당선…"수선이는 우리 집 복덩이"

"수선이가 우리 집에 온 지 12년 됐어요. 제가 정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던 바로 그때였죠."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에게 반려견 '어수선'은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다. 인생의 방향을 바꾸던 시기에 가족과 함께 찾아온, 말 그대로 운명을 함께한 가족이다.14일 어 위원장에 따르면, 서울에서 생활하다 쉰 살이 되던 해, 고향 당진으로 내려가 정치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19대 총
파양견 입양 후 국회의원 당선…"수선이는 우리 집 복덩이"

반려견 관절수술, 꼭 해야 할까…권일 원장이 말하는 핵심 조언

"관절 수술이 항상 정답은 아닙니다."N동물의료센터 강북점 권일 대표 원장은 14년 넘게 관절질환 환자(환견·환묘)를 진료하며 수많은 슬개골·십자인대 수술을 집도해 온 외과 수의사(건국대 수의외과 석사)다. 관절질환 수술 경험이 많은 만큼, 권 원장은 '무조건 수술'이라는 관점에서 벗어난 치료 접근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한다.관절질환 치료에서 권 원장이 보호자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치료 선택지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이다.권 원장은 최
반려견 관절수술, 꼭 해야 할까…권일 원장이 말하는 핵심 조언

"숭고함보다 실속"…최다 헌혈견 보호자가 헌혈을 계속한 진짜 이유

반려동물 의료 수요가 늘면서 수혈용 혈액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 혈액의 대부분은 여전히 공혈동물에 의존하고 있어 건강한 반려견의 자발적 헌혈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이 필요한 이유다.반려견 헌혈은 '도움을 주는 일'이란 인식으로 종종 보호자에게 심리적 부담을 안긴다. '반려견이 힘들면 어떡하나', '보호자인 내가 선택해도 되나'라는 미안함이 대표적이다.하지만 실제 헌혈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너무 숭고하게 생
"숭고함보다 실속"…최다 헌혈견 보호자가 헌혈을 계속한 진짜 이유

반려인·비반려인 모두 웃었다…중랑구의 생활밀착형 동물복지

서울 중랑구가 '동물복지 행정'의 선도 자치구로 부상하고 있다. 중랑구는 올해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동물복지과'를 신설해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정책을 체계화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반려동물 복지는 반려가족뿐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비반려인 모두의 문제"라며 "이제 동물복지는 일부의 이슈가 아니라 중랑구 전체의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과제를 제대로 다루려면 전담 조직과 인력, 예산이 뒷받침되는 시
반려인·비반려인 모두 웃었다…중랑구의 생활밀착형 동물복지

'안 된다던 자리'에서 자리매김…글로리동물병원 성장 비결

서울 금천구의 24시 글로리동물병원은 공식 홈페이지조차 없다. 그럼에도 많을 때는 110마리까지 환자(환견·환묘)가 몰린다. 동네 보호자들 사이에서는 '숨은 고수'로 통한다. 2017년 개원 이후 별다른 홍보 없이도 '보호자들이 먼저 찾는 병원'으로 자리 잡았다.이 같은 성장은 우연이라기보다 박찬우 대표원장의 남다른 시각과 과감한 선택에서 비롯됐다.'아무도 추천하지 않던 자리'에서 가능성을 읽다19일 박찬우 글로리동물병원 대표원장에 따르면, 원
'안 된다던 자리'에서 자리매김…글로리동물병원 성장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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