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병원서 16년 방사선사 "동물병원 수의사 고군분투에 감동"
사람 병원에서 16년간 방사선사로 근무하다가 반려동물 의료 현장으로 발을 옮긴 이가 있다. 서울 목동 24시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차진원) 안형택 영상실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안형택 영상실장은 분당차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안정적인 경력을 쌓았지만, 그는 더 큰 꿈을 찾아 과감히 새로운 길을 택했다.방사선사, 수의영상의학의 매력에 빠지다지난 10일 안 실장은 뉴스1과 인터뷰에서 "방사선사로서 안정적인 대학병원을 그만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