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 남극 상위 포식자 '남극도둑갈매기' 번식지 환경 따라 먹이 선택
남극의 상위 포식자인 남극도둑갈매기가 번식지 환경에 따라 먹이 메뉴를 선택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는 남극 로스해 북부 빅토리아랜드 일대 4개 번식지에 서식하는 남극도둑갈매기의 혈액을 분석해 이들의 지역별 식이 조성 변화를 규명했다고 31일 밝혔다.남극도둑갈매기는 환경에 따라 먹이를 가리지 않는 '기회주의적 종'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이 실제로 얼마나 유연하게 식단을 바꾸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는 드물었다. 특히 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