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들어와 픽 쓰러진 비둘기…동물병원서 퇴원 못 하는 이유
지난 5일 서울 송파구의 한 동물병원 입원실. 입원 치료를 받는 개와 고양이 사이 케이지 하나에 낯선 환자가 눈에 띄었다. 도심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둘기였다.이 비둘기는 약 두 달 전 한 시민의 손에 구조돼 병원을 찾았다. 동물병원 원장 김모 씨에 따르면 당시 비둘기는 평소 동물병원에 고양이 진료를 보러 오던 보호자가 운영하는 카페 문으로 절뚝거리며 들어오더니 보호자 눈앞에서 그대로 쓰러졌다.김 원장은 "카페로 들어온 비둘기가 다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