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채현·나응식 "반려동물 문제 행동, 훈련보다 불안 원인부터"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훈련 부족이나 성격 탓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불안'과 '스트레스'라는 근본 원인부터 살펴야 한다는 행동의학적 접근이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개와 고양이 모두 행동을 억지로 교정하기보다 환경을 개선하고 필요한 경우 맞춤형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한국반려동물행동의학협회(KABA·회장 나응식)는 최근 경기수의컨퍼런스가 열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9일 협회에 따르면 '시그널을
설채현·나응식 "반려동물 문제 행동, 훈련보다 불안 원인부터"

동물병원 교육 중 울린 '레드레드'…노래로 익힌 심폐소생술

동물병원 임상 교육장에 갑자기 '레드 레드(Red Red)'와 '아기상어' 노래가 울려 퍼졌다.흥겨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반려동물 심폐소생술(CPR)의 적정 흉부 압박 속도를 몸으로 익히기 위한 교육이었다.장범수 로얄동물메디컬센터 강동 수의사는 19일 서울 중랑구 로얄동물메디컬센터에서 열린 '2026 동물보건사 연수교육'에서 '응급 중증 대응과 심폐소생술(CPCR)'을 주제로 강의했다.장 수의사는 "심폐소생술은 분당 100~1
동물병원 교육 중 울린 '레드레드'…노래로 익힌 심폐소생술

"동물보건사는 병원의 레이더"…입원 동물 모니터링 역할 강조

"'수의사 동료'이자 '보호자 동반인'으로서 동물보건사의 역할은 점차 커질 것입니다."동물보건사는 입원 동물의 작은 변화까지 가장 먼저 발견하는 '병원의 레이더'라는 메시지가 연수교육 현장에서 강조됐다.19일 한국동물보건사협회는 서울 중랑구 로얄동물메디컬센터 본원에서 '2026 동물보건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중증 입원동물 간호와 모니터링, 동물보건사의 임상 대응'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서울 동북권 임상 실전 특화 과정으로 마련됐다. 동
"동물보건사는 병원의 레이더"…입원 동물 모니터링 역할 강조

"관객이 있어야 먹어요"…진도믹스 식사법에 웃음 터졌다

"진도믹스는 옆에서 지켜봐야 밥을 잘 먹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제로 해봤더니 온 가족이 돌아가며 '식사 관찰'에 나섰다. 생후 9개월 진도믹스 '무찌'가 가족의 시선이 닿을 때만 밥을 먹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우리 집 강아지도 그렇다"는 반려인들의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19일 보호자 '무심(가명)' 씨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아버지가 무찌가 밥을 먹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어머니에게 자리를 넘기는 이른바 '바통터
"관객이 있어야 먹어요"…진도믹스 식사법에 웃음 터졌다

"심잡음만으로 몰라"…고양이 심근병증, 올바른 피모벤단 사용법은

"고양이 심근병증은 심잡음만으로 알 수 없습니다. 심초음파를 통한 신중한 평가가 선행돼야 합니다."수의심장학 박사인 한동현 동탄동물심장병원 원장은 지난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수의콘퍼런스(경기수의컨퍼런스) 2026'에서 '고양이 심근병증 리뷰, 피모벤단의 올바른 사용'을 주제로 수의사 대상 강의를 진행했다.한동현 원장은 다수의 원저 논문과 미국수의내과학회(ACVIM) 컨센서스 가이드라인, 최신 논문들을 소개했다. 그는 고양이 심장
"심잡음만으로 몰라"…고양이 심근병증, 올바른 피모벤단 사용법은

진화한 봉사활동…동물보호소에서 고양이 심장복부 초음파 검사

수의사의 동물보호소 봉사활동이 중성화 수술과 예방접종 뿐 아니라 건강검진을 위한 초음파 검사로 확대돼 눈길을 끌고 있다.19일 사단법인 '나비야 사랑해'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이세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 김명준 의정부 바른동물병원 원장, 나세원 더편한동물병원 원장은 보호묘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쳤다.의료진은 재채기,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를 대상으로 젠바디(GenBody) 검사 키트를 활용해 허피스·칼리시바이러스 감염
진화한 봉사활동…동물보호소에서 고양이 심장복부 초음파 검사

동물의사의 사명감, MZ세대 자부심 키웠다…경기수의행사 일취월장

사명감을 앞세운 수의사들의 도전정신이 수의학술대회를 한층 발전시켰다. 미래세대의 자부심도 키웠다.18일 경기도수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수의콘퍼런스 2026'(경기수의컨퍼런스)은 올해 수장이 된 손성일 회장과 젊어진 이사진의 첫 시험대였다.이들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수시로 아이디어 회의를 했다. 임상 스터디를 통해 실력도 쌓았다. 회장과 이사진은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시간을 할
동물의사의 사명감, MZ세대 자부심 키웠다…경기수의행사 일취월장

예은동물의료센터,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 강화…원인불명 찾는다

예은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권기범)가 반려동물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 역량 강화에 나섰다.17일 서울 강남구 24시 예은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다리를 저는 증상을 보이는데도 엑스레이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이 때문에 뼈가 아닌 힘줄과 근육, 인대 등 연부조직 손상이 의심되는 강아지, 고양이에서 근골격계 초음파가 새로운 진단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근골격계 초음파는 특히 어깨 회전근개 손상과 손목·발목 인대 손
예은동물의료센터,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 강화…원인불명 찾는다

건국대동물병원·분당리더스·벳스템, 첨단재생의료 공동연구 추진

수의계가 첨단 재생의료의 표준화와 치료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17일 건국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수의대에서 대학 부속 동물병원과 분당리더스동물의료원, 줄기세포 전문기업 벳스템솔루션은 반려동물 줄기세포 치료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동물병원의 임상 경험, 바이오기업의 세포치료 기술을 결합해 반려동물 첨단재생의료의 연구개발과 임상 적용을 본격화하기 위
건국대동물병원·분당리더스·벳스템, 첨단재생의료 공동연구 추진

반려견 피부 건강도 '먹는 관리' 시대…장마철 영양관리법

비를 맞은 뒤 털을 말렸는데도 강아지가 몸을 긁거나 발을 계속 핥는다면 장마철 습도가 원인일 수 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세균과 효모균이 쉽게 증식해 피부는 물론 귀와 발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생활환경과 영양 상태를 함께 점검해야 한다.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반려견의 피부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체크리스트와 함께 피부 건강을 위한 영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17일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에 따르면 장마
반려견 피부 건강도 '먹는 관리' 시대…장마철 영양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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