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풀어 "물어"…악감정 이웃 다치게 한 60대 징역 1년

과거 갈등을 빚은 이웃에게 악감정을 품고 키우던 반려견을 풀어 마을 주민을 물게 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강건우)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64)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 씨는 과거 피해자 B 씨의 개가 자신이 키우던 개를 물어 다툰 뒤 악감정을 품고 있었다.그는 지난해 9월 28일 오후 8시 35분쯤 충북 보은군 산외면 B 씨의 집 앞에서 욕설을 하며 대문을 발로 차고 소란을
반려견 풀어 "물어"…악감정 이웃 다치게 한 60대 징역 1년

"산책은 입으로 해야 제맛"…뭐든 물고 걷는 꽃미모 강아지

행복아, 오늘도 산책하러 나가자!이 한마디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현관으로 달려오는 6살 시츄 '행복이'. 산책할 땐 꼭 입에 뭔가를 물고 다니는 것이 행복이의 트레이드마크다. 장난감 공부터 인형, 간식 봉지, 심지어 고구마, 자신보다 큰 물건까지. 무엇이든 거뜬히 입에 물고 신나게 걸어간다.낮이든 밤이든, 공원이든 바닷가든 산이든 장소 불문. 행복이는 어디서든 입에 물고 걷는 자신만의 산책 루틴을 즐긴다.16일 행복이 보호자 정원경 씨에 따
"산책은 입으로 해야 제맛"…뭐든 물고 걷는 꽃미모 강아지

"사람 검진인 줄"…정확도 높인 '그린벳' 디지털 혁신, 역시 달랐다

"여기가 정말 사람이 아니고 동물의 건강검진 결과를 정밀 판독해주는 곳이라고요? 녹십자는 역시 다르네요."지난 14일 경기 용인 그린벳(GreenVet) LAB 투어 현장. 디지털 패솔로지(Digital Pathology) 시스템을 본 사람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바이오 제약기업 GC녹십자의 계열사인 그린벳은 동물진단검사기관으로서 최첨단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자랑하고 있다.최근 강아지, 고양이의 건강검진 중요성이 커지면서 정확도에 대한 관심도
"사람 검진인 줄"…정확도 높인 '그린벳' 디지털 혁신, 역시 달랐다

"사랑한다면 등록부터"…'동물행복페스타' 함께한 서울시수의사회

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동물행복페스타'에 참여해 시민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4년 제정된 '서울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하고 올해 처음으로 국가 지정기념일로 격상된 '동물보호의 날'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와 관련 기관, 동물보호단체 등이 참여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서울'을
"사랑한다면 등록부터"…'동물행복페스타' 함께한 서울시수의사회

"댕냥이 안심"…1만원에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서울in]

서울시 자치구들이 반려동물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반려인의 광견병 예방 접종 비용 부담을 낮춰준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 지정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한다.지원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반려묘다. 지원 기간 반려동물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마리당 1만 원을 지불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통상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접종 시 3만 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된다.
"댕냥이 안심"…1만원에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서울in]

아시아고양이수의사회 공식 출범…김지헌 초대 회장 "공존 목표"

아시아고양이수의사회(AiSFM) 초대 회장에 김지헌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이 추대됐다.17일 한국고양이수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중국 우시(Wuxi)에서 아시아고양이수의사회가 공식 출범했다.아시아고양이수의사회는 지난 5월 동서부소동물임상수의사대회(WESAVC)에서 창립 준비를 처음 선포했다. 이후 5개월간의 논의와 준비를 거쳐 아시아 각국의 고양이의학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설립하게 됐다.이번 출범은 아시아 고양이의학계가 공동의 비
아시아고양이수의사회 공식 출범…김지헌 초대 회장 "공존 목표"

김장조끼·깔깔이까지…BYC '개리야스' 팝업, 반려인들 줄섰다

지난 16일 오전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 중앙에 들어서자 유독 발길이 멈추는 곳이 있었다. BYC '개리야스' 팝업스토어 오픈 첫날, 반려인들로 북적이는 현장이었다."우리 레오도 김장조끼 하나 사다 줄까?"행사장을 찾은 한 고객이 친구와 웃으며 진열대 앞에 선다. 화려한 꽃무늬가 돋보이는 '김장조끼'가 인기 제품이라는 직원의 설명에 사람들 얼굴엔 미소가 번졌다.반려견도 옷 입는 시대…오픈과 동시에 인산인해이날 아침부터 개리야스 팝업스토어는 발
김장조끼·깔깔이까지…BYC '개리야스' 팝업, 반려인들 줄섰다

80대 할머니, 기르던 핏불테리어 2마리 싸움 말리다 목 물려 사망

경남 밀양에서 80대 할머니가 주택 마당에서 키우던 맹견(핏불테리어)에 물려 숨졌다.17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0분쯤 밀양시 내일동에서 '80대 할머니 A 씨가 맹견에 물려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주택 마당에서 맹견에 목 부위 등을 물려 피를 흘리고 있는 A 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A 씨는 함께 거주하고 있는 아들이 3년 전 데려온 핏불테리어 3마리를
80대 할머니, 기르던 핏불테리어 2마리 싸움 말리다 목 물려 사망

어기구 "반입금지 농축산물 급증…질병 차단 위해 단속 강화해야"

최근 3년간 해외 여행객 등을 통해 국내로 반입이 금지된 주요 농축산물의 적발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상위 10개 주요 반입금지 휴대축산물(육류, 육가공품 등)은 2022년 대비 2024년에 73% 증가했다.과실류·채소류는 같은 기간 102% 증가했다. 특히 돼지고기(돈육)는 2024년 한해에만 15,200건으로 전
어기구 "반입금지 농축산물 급증…질병 차단 위해 단속 강화해야"

한국동물약품협회, 베트남 축산업 전시회 참가…K-동물약 알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 축산업 전시회 'Vietstock 2025'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16일 협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용의약품 등 종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전시회에 국내 동물용의약품 등 업체 6개사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업체는 △고려비엔피 △대성미생물연구소 △동방 △메디안디노스틱 △미라클스코프 △씨티씨바이오(CTC바이오)다. 올해로
한국동물약품협회, 베트남 축산업 전시회 참가…K-동물약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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