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곡동에 둥지 튼 백로…'악취' 민원에 나무 벴더니 옆산 이사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동 옛 제철동초등학교 주변 야산에 백로떼가 둥지를 틀었다.지난 5월부터 이곳에서 번식을 시작한 백로는 200여 마리로 추정된다.16일 백로들을 관찰한 결과 먼저 부화한 새끼들이 먹이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였다.부화가 빠른 둥지에서는 이르면 이달 말쯤 새끼가 둥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여름새인 백로는 4~6월 2~4개의 알을 낳으며, 2개월가량 어미새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먹은 후 둥지를 떠난다.2024년 백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