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괭이 그물에 죽자…한국산 멸치·광어, 美 수출길 막힌다
매년 1000마리 이상 상괭이를 비롯한 고래류가 혼획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고래류는 단순한 피해 동물이 아니라 해양 생태계 균형을 지키는 핵심종이기에, 그 감소는 곧 바다의 위기입니다.12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지속 가능한 수산·해양 정책 기자간담회에서 이영란 플랜오션 대표는 한국 수산업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해양동물 혼획을 지목하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물에 스러지는 생명들, 수산업의 그늘이영란 대표는 "고래와 돌고래 같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