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보내야 했다…외로움으로 시작된 19마리 애니멀호딩의 결말
"이제 바깥 구경도 실컷 하고 뛰어놀 수 있겠다. 잘 살아야 한다."품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반려견을 달래며 크레이트에 넣을 때마다 할아버지는 한 손으로 흐르는 눈물을 훔쳤다. "정이 많이 들어서…"라며 울음을 참지 못한 그는 무지한 사육이 빚어낸 결과와 그로 인한 슬픔을 감당해야 했다.영문도 모른 채 할아버지와 떨어지게 된 개들은 크레이트 안에서 낑 소리 한 번 내지 않고 그저 눈만 끔벅이는 순한 모습이었다.지난 23일 서울시는 구로구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