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학교 화단에 파묻힌 고양이 사체…"동물학대 가능성" 수사

부산 영도구의 한 대학교 내 화단에서 골절된 고양이 사체가 일부 땅에 묻힌 채 발견됐다.1일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영도구의 한 대학교 내 화단에 고양이 사체가 절반쯤 파묻혀 있다는 신고가 지난달 22일 오후 1시 20분경 112에 접수됐다.발견 당시 고양이는 다리 하나가 부러진 상태였으며, 입안에 피가 가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동물 학대 등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주변 CCTV 영상분석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대학교 화단에 파묻힌 고양이 사체…"동물학대 가능성" 수사

새끼 때 구조된 수달 2마리, 추적기 달고 울산 태화강 방생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 2마리를 지난달 25일 울산 울주군 태화강 지류 일대 자연 서식지로 돌려보냈다고 1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방생한 수달들은 암컷과 수컷 1마리씩으로 작년 여름 울산과 충북 청주에서 어미를 잃고 구조된 개체들이다.이들 개체는 각각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와 충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1년간 사육 및 재활훈련 과정을 거쳤다.이후 방생 5개월 전부터는 각 센터에서 홀로 지내던
새끼 때 구조된 수달 2마리, 추적기 달고 울산 태화강 방생

수의학교육 역량 강화하려면…"대학동물병원에 정책 지원 필요"

수의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대학동물병원에 정책 지원, 수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DVM-PhD)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학계 조언이 나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의학교육 역량 강화 국회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한국수의과대학협회가 주관해 학계·정부·연구기관·학생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수의학교육 인프라 개선·교육병원 법제화·교원 확
수의학교육 역량 강화하려면…"대학동물병원에 정책 지원 필요"

독일엔 티어하임, 한국엔 발라당…도심 입양센터, 공공브랜드 대상

도심 속 입양 문화를 새로운 표준으로 세운 '발라당 입양센터'가 공공성을 갖춘 혁신 모델로 공식 인정받았다. 센터를 운영하는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 최미금, 이하 동행)은 제3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시민참여 부문을 수상했다.1일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바꾸어 온 시민단체 동행에 따르면, 서울시 민관협력 입양센터 '발라당'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제3회 한국 공공브랜드 시민참여 부문 대상을 받았다.공공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사자원부 산하 한국
독일엔 티어하임, 한국엔 발라당…도심 입양센터, 공공브랜드 대상

"소싸움방지법 발의한 박홍근 의원, 동물복지에 진정성 보여"

동물단체와 업계 관계자들이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해온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지난달 30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에서는 박홍근 의원의 당근홍근 팬클럽 창단식이 열렸다. 앞서 박 의원은 내년 서울시장 선거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번 창단식 토크콘서트에는 동물단체 관계자와 각계각층이 참석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이지은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는 "반려동물을 포함해서 산란계, 소싸움
"소싸움방지법 발의한 박홍근 의원, 동물복지에 진정성 보여"

집 안에 갇힌 206마리…구조 후 회복 위해 로얄캐닌이 나섰다

서울 노원구에서 발생한 대규모 애니멀 호딩 구조 현장에서 나온 206마리 강아지들을 위해 민간 기업이 발 빠르게 나섰다.1일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는 최근 서울시 노원구 애니멀 호딩 현장에서 구조된 강아지 206마리의 초기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사료 400kg을 긴급 제공했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좁은 공간에서 장기간 머물렀던 강아지들은 구조 직후 영양 손실,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 건강 악화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로얄캐닌
집 안에 갇힌 206마리…구조 후 회복 위해 로얄캐닌이 나섰다

이효리·신세경·트와이스 애장품까지…유기동물 돕기 바자회 북적

한파 앞둔 유기동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서울 도심에서 펼쳐졌다. 스타와 기업 130곳이 힘을 보탠 이번 자선 바자회는 하루 만에 판매 금액 3,000만 원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지난 11월 30일 서울 올댓마인드 신논현점에서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과 유기견 봉사모임 힘내개가 함께한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 돕기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1일 블루엔젤봉사단에 따르면, 이번 바자회는 130개 후원 업체와 블루엔젤봉사단 소
이효리·신세경·트와이스 애장품까지…유기동물 돕기 바자회 북적

홍콩 참사 속 작은 기적…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수십마리 구조

지난달 26일 발생한 홍콩 타이포의 왕 푹 코트 아파트 단지 화재 사고로 사람뿐만 아니라 수많은 반려동물도 피해를 보았다. 많은 동물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일부는 높은 곳에 올라가는 등 놀라운 생존력을 보이며 살아남은 것으로 나타났다.1일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홍콩 동물보호협회는 이날 새벽, 전날(11월 30일) 구조대원들로부터 추가로 91마리의 동물을 인계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가운데 18마리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협회에 따르면
홍콩 참사 속 작은 기적…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수십마리 구조

‘이색안 고양이가 비추는 내면의 거울’ 한국화가 권민경 개인전

“이색안(서로 다른 색의 눈)을 가진 반려동물의 시선을 통해 제 안의 또 다른 자아와 마주하고 있습니다.”1일 목원대에 따르면 한국화가 권민경의 개인전 ‘시선으로부터’가 2일부터 8일까지 민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이색안을 가진 고양이와 나비, 새장 등 상징적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한국화 40여점을 선보인다. 현재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에 출강 중인 권민경 작가는 동양화의 전통 이론과 현대사회의 심리 구조를 결합해 의식과 무의식, 현실
‘이색안 고양이가 비추는 내면의 거울’ 한국화가 권민경 개인전

"사람·강아지 다 좋아"…친화력 만점 프렌치불도그[가족의발견(犬)]

직접 만나본 프렌치불도그(프렌치불독) '루이'는 사람도, 강아지도 모두 좋아하는 사랑 많은 친구였다. 1살밖에 안 된 어린 나이로 낙천적이고 애교 많은 성격 덕분에 만나는 사람마다 미소를 짓게 만든다.1일 동물보호단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 최미금, 이하 동행)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여름 휴가철 성수기. 서울 금천구 일대에서 홀로 발견된 루이는 몸 곳곳에 탈모가 있고, 마른 모습으로 구조됐다. 공고 기간이 지나도록 아무도 찾지 않아
"사람·강아지 다 좋아"…친화력 만점 프렌치불도그[가족의발견(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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