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 가득한 좁은 방에서 개 200마리 구조…대경산업, 패드 후원

대경산업이 애니멀 호더(동물 수집꾼)로부터 구조한 개들을 위해 배변패드를 후원했다.9일 동물권단체 하이에 따르면 최근 노원구 공무원들은 A씨가 데리고 있던 210여 마리 개들을 구조했다. 오물 가득한 좁은 공간에 뒤엉켜 있던 개들은 번식을 거듭하면서 숫자가 늘어났고 각종 질병에 노출돼 있었다.노원구는 A씨로부터 소유권 포기를 받았고, 수의사는 중성화 수술과 질병 치료를 진행했다. A씨에게 복지센터 담당자를 연결해 환경 개선과 심리 상담도 이어갔
오물 가득한 좁은 방에서 개 200마리 구조…대경산업, 패드 후원

어기구 의원의 12살 푸들 '어수선'…이름 사연에 봉사 현장 웃음꽃

"우리 집 강아지 이름은 '어수선'입니다."12살 푸들을 가족처럼 돌보는 어기구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이 당진의 동물의료 봉사 현장을 찾으며 전한 말이다. 뜻밖의 반려견 이야기에 현장은 웃음이 활짝 폈다. 봉사자들은 따뜻한 격려를 받았다.9일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에 따르면 지난 7일 전국에서 모인 약 70명의 수의사, 수의대생, 전문 봉사 인력과 함께 보호소 동물 60마리에 대한 중성화 수술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어기구 의원의 12살 푸들 '어수선'…이름 사연에 봉사 현장 웃음꽃

서울대 동물보건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 배출…동창회장에 이기재

서울대학교 동물보건최고경영자과정(Animal Healthcare CEO Program, AHP)이 제1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9일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윤정희 주임교수와 송대섭·이영희 지도교수, 제1기생 박상오 이레본 대표 등이 참석해 제11기 수료를 축하했다.이날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 신사경 대표원장과 이재연 대구한의대 교수, 정태욱 엔젤스톤 대표, 손정영 변호사 등 총 12명이
서울대 동물보건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 배출…동창회장에 이기재

신규 가입·확장 개원 활발…벳아너스, 송년 행사로 존재감 과시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의 '송년의 밤 2025'가 8일 서울 강남구 빌라드지디 수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각지 회원 동물병원 원장 및 의료진은 물론, 대한수의사회·서울시수의사회·한국동물병원협회 등 주요 수의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며 연말 행사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 단체장 축사…"벳아너스는 이미 플랫폼이자 공동체"송년의 밤에는 수의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도 전문성과
신규 가입·확장 개원 활발…벳아너스, 송년 행사로 존재감 과시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장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기원"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이 8일 동물병원 진료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황정연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발라드지디 수서에서 열린 '벳아너스 송년의 밤 2025'에서 축사를 통해 "벳아너스가 동물병원 경영 부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아이엠디티(대표 서상혁)가 운영하는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는 AI(인공지능)에 기반한 '클레어 건강검진'과 같은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정기 경영세미나 등을 진행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장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기원"

사료관리법 개정 핵심 공개…한국펫사료협회, 펫푸드 포럼 개최

국내 반려동물 사료 산업의 질적 도약을 목표로 한 대형 포럼이 열린다. 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상덕)는 오는 9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제2회 한국 펫푸드&영양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8일 한국펫사료협회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예고한 사료관리법 개정 고시안을 중심으로 한다. 반려동물 사료의 기준 마련부터 소비 트렌드 변화, 안전관리, 제조 기술까지 산업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국내 펫푸드 시장은 현재 2조
사료관리법 개정 핵심 공개…한국펫사료협회, 펫푸드 포럼 개최

유기동물 자연사·길고양이 현실 고발…조경태 의원, 국감 부문 대상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뉴스1이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건국대학교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에서 국감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조 의원은 이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동물보호센터의 높은 자연사 비율, 퇴역 경주마 복지 붕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 예산 왜곡 구조 등 동물 복지의 핵심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조 의원은 국정 감사에서 "동물보
유기동물 자연사·길고양이 현실 고발…조경태 의원, 국감 부문 대상

손성일 광주시수의사회장 "지역 반려동물 의료발전 노력"

"지역 반려동물 의료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손성일 광주시수의사회장은 지난 6일 경기 광주 모처에서 진행된 송년회에서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이날 광주 지역 수의사들은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회원 간 화합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박중신 광주시청 지역경제과장 등이 참석해 지역 반려동물 의료 발전을 응원했다.광주시수의사회는 3년 전 대만 먀오리시수의사회와 교류협약(MOU)
손성일 광주시수의사회장 "지역 반려동물 의료발전 노력"

반려인·비반려인 모두 웃었다…중랑구의 생활밀착형 동물복지

서울 중랑구가 '동물복지 행정'의 선도 자치구로 부상하고 있다. 중랑구는 올해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동물복지과'를 신설해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정책을 체계화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반려동물 복지는 반려가족뿐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비반려인 모두의 문제"라며 "이제 동물복지는 일부의 이슈가 아니라 중랑구 전체의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과제를 제대로 다루려면 전담 조직과 인력, 예산이 뒷받침되는 시
반려인·비반려인 모두 웃었다…중랑구의 생활밀착형 동물복지

제7회 ASVCD, 방콕서 개막…반려동물 피부 치료에 관심 고조

아시아수의임상피부학회(ASVCD, 회장 강종일) 학술대회가 8일 개막하면서 반려동물 피부 치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이날 태국 방콕 만다린 호텔에서는 '제7회 ASVCD 콩그레스 2025'가 열렸다. 행사에는 한국과 태국은 물론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각국의 수의사들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수의계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이유 중 하나는 피부 질환이다. 이 때문에 한국은 물론 아시아 수의사들은 반려견, 반려묘의 피부
제7회 ASVCD, 방콕서 개막…반려동물 피부 치료에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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