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 나아지는데 황달은 악화…10살 반려견에게 생긴 '담도폐색'

췌장염 치료를 받은 뒤에도 황달이 계속 심해진 10살 강아지가 정밀검사와 단계적인 내과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28일 경기 수원 24시 본동물의료센터는 최근 췌장염에 이어 '간외담도폐색(Extrahepatic Biliary Obstruction·EHBO)'이 발생한 강아지를 진단하고 치료한 사례를 소개했다.본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10살 믹스견 보니(가명)는 식욕과 기력이 떨어지고 구토 증상을 보여 다른 동물병원에서 췌장염 치료를 받았다.
췌장염 나아지는데 황달은 악화…10살 반려견에게 생긴 '담도폐색'

"몇 년을 도왔는데"…봉사 나선 수의사들, 동물보호단체에 분노

일부 동물보호단체들이 동물병원 진료기록부 의무 공개를 요구하면서 전체 수의사를 비난하는 듯한 내용을 공유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진료부 공개는 요구할 수 있지만 이 과정에서 무례한 행동을 하거나 의도적으로 편집된 글을 공개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28일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위원장 윤준병)는 회의를 열고 동물병원 진료부 공개 의무화 내용이 담긴 수의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정청래 더
"몇 년을 도왔는데"…봉사 나선 수의사들, 동물보호단체에 분노

어르신이 동네고양이 살핀 5개월…2380건 모니터링 '성과'

어르신들이 동네고양이 급식소와 개체 현황을 살피는 새로운 형태의 노인 일자리가 5개월간 2300건이 넘는 현장 모니터링 성과를 냈다. 어르신의 사회 참여와 동물복지, 생명 존중 인식 개선을 연결하며 지역사회 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다.28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동네고양이 모니터링 활동가' 사업이 오는 9월 2일 정식사업 전환 심사를 앞두고 있다.인천 시민 아이디어
어르신이 동네고양이 살핀 5개월…2380건 모니터링 '성과'

손으로 술기 익히고 특화진료 체험…예비 수의사들의 특별한 하루

모집 하루 만에 정원이 마감되며 관심을 모았던 고려동물메디컬센터(KAMC) '비지팅데이'가 성황리에 열렸다.충북 청주 고려동물메디컬센터는 최근 예비 임상수의사를 대상으로 '제5회 KAMC 비지팅데이(Visiting Day)'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비지팅데이는 예비 수의사들이 실제 대형 동물병원의 진료 시스템과 다양한 진료 분야, 협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현장 체험 행사다.올해는 수의학과 본과 4학년 학생과 공중방역수의사 30여
손으로 술기 익히고 특화진료 체험…예비 수의사들의 특별한 하루

"진료 전 손 씻기"…해마루동물병원, 원내 감염관리 체계 강화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이사장 김소현)이 해마루동물병원 내 감염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임직원의 감염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확대해 호평받고 있다.27일 경기 성남 24시 해마루동물병원에 따르면 최근 감염관리센터(센터장 황선영) 산하 감염TF를 중심으로 병원 내 감염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손위생을 비롯한 표준주의, 환경관리, 감염성 환자 관리 등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감염관리 기준과 프로토콜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직원 교육과 캠페인을
"진료 전 손 씻기"…해마루동물병원, 원내 감염관리 체계 강화

日, 위생·동물복지 우려 제기된 '애니멀카페' 실태 조사 착수

일본 정부가 위생 및 동물 복지 우려가 제기된 '애니멀카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AFP통신에 따르면 일본 환경성의 한 관계자는 27일 "다음 달부터 실태 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우선 시설 수와 사육 중인 동물 종류 등 기본적인 사실 파악부터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동물들에게 충분한 공간이 제공되는지, 청소는 얼마나 자주 이루어지는지 등을 포함해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있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동물복지법을 위반한 것으
日, 위생·동물복지 우려 제기된 '애니멀카페' 실태 조사 착수

수의대생 교류의 장 'VET두대간'서 생명 존중 다짐…진로 상담도

전국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의학 발전과 동물 생명 존중을 다짐했다. 선배 수의사들과 진로 상담 시간도 가졌다.27일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이하 수대협)와 강원대 수의과대학 제39대 학생회 '수련'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대 춘천캠퍼스에서 제36회 전국수의학도축전(이하 전수축)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 10개 수의대에서 4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올해 주제는 대한민국의 산줄기를 잇는 백두대간을 모티브로 삼은
수의대생 교류의 장 'VET두대간'서 생명 존중 다짐…진로 상담도

종양·결석으로 손상된 반려동물 신장…'우회로' 만들어 기능 살린다

신장 종양이나 요관 결석 등으로 신장 기능이 크게 손상된 반려동물의 신장을 최대한 보존하거나 안전하게 제거하기 위한 수술 전략이 소개됐다.27일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에 따르면 김경채 아이디동물의료센터 외과 과장(수의사)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 신관 베어홀에서 열린 '제3회 벳아너스 증례 교류 심포지엄(Case Exchange Symposium·CES)'에 발표자로 참여했다. 김 과장은 이날 다양한 신장 수술 증례와 대응 전략을 발표해 최
종양·결석으로 손상된 반려동물 신장…'우회로' 만들어 기능 살린다

한국-필리핀동물병원협회, 실질 교류 확대…"우정의 다리 만들어"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최이돈)가 필리핀동물병원협회(PAHA, 회장 Luchi Orland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국제 교류를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최이돈 회장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학술대회 2026년 제31차 필리핀동물병원협회(PAHA) 콘퍼런스에 참석했다.KAHA와 PAHA는 앞서 지난 3월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 아시아·오세아니아 회원 포럼에서 상호 교류와
한국-필리핀동물병원협회, 실질 교류 확대…"우정의 다리 만들어"

"고양이도 허리 아프다"…점프 줄고 웅크린다면 살펴보세요

강아지나 고양이가 갑자기 걷는 모습이 이상해지거나 소파에 오르기를 꺼린다면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변화로 넘겨서는 안 된다. 척추 통증이나 추간판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서다.26일 벳아너스 회원 병원인 대구 24시 범어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척추 질환은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한 것처럼 보이지만 노화와 체중 증가, 반복적인 점프, 미끄러운 생활환경 등이 오랜 기간 영향을 미친 결과일 수 있다.박성균 범어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특히
"고양이도 허리 아프다"…점프 줄고 웅크린다면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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