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개골 수술 뒤 또 '절뚝'…십자인대 파열된 반려견, TPLO로 회복
4살 말티즈(몰티즈) '콩순이'는 약 2년 전 슬개골 탈구로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지난 7월부터 다리를 다시 절뚝이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아 보호대 착용과 약물로 관리했다. 그러나 9월 말 파행이 갑자기 악화해 보호자는 다시 병원을 찾았다.18일 서울 목동 24시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는 슬개골 수술 이력이 있는 반려견의 고난도 변형 TPLO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콩순이는 정밀 진단 결과, 초기 부분 파열로 보존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