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걸음 걷다 넘어지기 일쑤…뇌 수술 후 자기 발로 퇴원한 반려견
열 살 반려견 마요는 오랫동안 원인 모를 증상과 싸웠다. 발작이 잦았고 밤마다 숨을 헐떡였다. 세 걸음을 떼다 앞으로 넘어지기 일쑤였다. 산책에서 돌아오면 앞발등이 까맣게 까져 있었다. 발등을 끌며 걷는 '너클링'이었다. 안아 올리면 아파서 비명을 질렀다. 보호자 부부는 마요를 안을 때마다 숨을 죽였다.동물병원을 여러 곳 다녔다. 목 깁스를 했고 뇌척수액을 줄이는 약도 먹였다. 나아지는 듯하다 다시 나빠지기를 되풀이했다. 5년 전 진료 기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