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작 증상 보인 반려견, 뇌종양이었다…이안, 고난도 재수술 성공
이안동물신경센터(센터장 김현욱)가 최근 편측 마비가 온 반려견의 뇌종양 재수술에 성공했다.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반려견은 가족들과 함께 올해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16일 서울 강남구 이안동물의학센터(대표원장 이인)에 따르면 푸들 강아지 춘심이는 지난달 센터에 내원해 MRI(자기공명영상)를 촬영했다. 검사 결과 '뇌 실질 내 종양' 진단을 받았다.춘심이는 집 부근 다른 동물병원에서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