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장관, 길냥이 아빠였다…"작은 생명과 동행, 평화의 시작"
국제 수의학 봉사단체 국경없는수의사회(대표 김재영)는 최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남북 교류 재개 시 수의학을 매개로 한 동물복지·공중보건 협력 방안에 대해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2일 진행한 면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분야로 수의학의 사회적 역할을 함께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한반도의 생태적 보고인 비무장지대(DMZ)를 생명과 평화의 상징으로 보전하기 위한 방안과 남북이 협력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