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피드-경북대, 생식사료 안전성 연구결과 국제학술지에 발표

바이오 펫푸드 스타트업 림피드가 생식사료의 바이러스 오염 위험성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16일 림피드에 따르면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공동연구팀과 국내 유통 중인 반려동물 생식사료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검출한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 'Veterinary Microbiology' 최신호에 게재했다.이번 연구는 림피드 공동창업자이자 김창태 CTO(최고기술책임자)가 제1저자로, 경북대 수의과대학 배
림피드-경북대, 생식사료 안전성 연구결과 국제학술지에 발표

"고난도 테크닉 필요"…반려동물 심장초음파 배우려 수의사 몰렸다

반려동물 심장병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적다. 보호자가 이상을 느꼈을 때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조기 진단이 늦어지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고,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도 크다. 이 때문에 '심장 초음파'는 반려동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검사로 꼽힌다. 이런 필요 속에서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 소노벳' 아카데미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렸다.부산·경상권 수의사 대상 첫 심장 초음파 실습 아카데미삼성메디슨과 동물병원
"고난도 테크닉 필요"…반려동물 심장초음파 배우려 수의사 몰렸다

화성 산란계 농장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확인…농식품부, 긴급방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16일 경기 화성 소재 산란계 농장(27만여 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화성 산란계 농장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확인…농식품부, 긴급방역

"나의 위로, 나의 행복"…암 투병 중 새 삶 준 나의 반려견들

인천에 사는 50대 차민지 씨(가명)의 하루는 세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시작된다. 9살 토이푸들 '꼬미', 그리고 꼬미가 낳은 7살 딸 '나나'와 '꾸꾸'. 사람 딸 둘은 각자 독립했지만, 지금 차 씨 곁에는 작고 다정한 '털북숭이 딸들'이 늘 함께한다.작은 몸으로 생명 품은 '꼬미', 듬직한 '나나'와 똑똑한 '꾸꾸'16일 차 씨에 따르면, 꼬미는 2.5㎏밖에 되지 않는 작은 체구지만 두 마리 생명을 품은 강인한 엄마였다. 차 씨가 할머니를
"나의 위로, 나의 행복"…암 투병 중 새 삶 준 나의 반려견들

본동물의료센터, 국제학회서 경추 내시경·VP션트 수술 성과 공개

본동물의료센터가 최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2025)’에서 임상 근거 기반의 케이스 연구를 발표하며 주목받았다.15일 본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김용선 대표원장과 조윤정 내과 과장이 포스터 발표자로 나섰다. 영상의학과 김병진 원장, 외과 정유현 과장 등 의료진도 함께 참여해 최신 수의학 지견을 공유했다.최소침습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증례 소개김용선 대표원장은 '경추 감압을 위한 후궁간 양
본동물의료센터, 국제학회서 경추 내시경·VP션트 수술 성과 공개

"동물복지에 진심"…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봉사·교육 이어가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이사장 김소현)이 동물복지 증진에 힘쓰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15일 해마루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경기도와 '동물복지 증진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반려동물 진료·복지 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이후 의료봉사와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해마루재단은 경기도가 보호 중인 유기·구조동물과 사회봉사 특수목적견에 대한 의료 지원, 입양 활성화를 돕고 있다.특히 은퇴 후 복지 관리가 필요한 개체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며 이
"동물복지에 진심"…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봉사·교육 이어가

"반려동물 만성장병증 관리, 정교한 맞춤형 식이 중요"

"반려동물 만성장병증 관리를 위해서는 정교한 맞춤형 식이가 중요합니다." 송중현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지난 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로얄캐닌 클리니컬 얼라이언스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송중현 교수는 이날 '반려동물 소화기 질환의 진단 및 영양학적 접근'을 주제로 최신 위장관(GI) 질환 케이스 리뷰와 임상 적용 방안 등을 강의했다.송 교수는 "보호자들 중에 우리 강아지는 입맛이 까다롭다고 말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며 "사
"반려동물 만성장병증 관리, 정교한 맞춤형 식이 중요"

"뉴질랜드 펫푸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원료로 만들어"

한국 반려동물 업계와 뉴질랜드 정부 관계자가 만나 펫푸드 품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15일 뉴질랜드무역산업진흥청에 따르면 뉴질랜드 1차산업부(MPI) 레이 스미스(Ray Smith) 대표는 지난 13일 한국펫푸드협회 김상덕 회장과 만나 한국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뉴질랜드 펫푸드 품질 및 안전 관리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업계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자연 방목으로 키운 소고기, 양고기, 사슴고기 등 고품질 육류와 청정 해역에서 생산되는
"뉴질랜드 펫푸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원료로 만들어"

"목줄 당기고 압박하는 훈련 그만"…한국 첫 전문가 연대 HATA 출범

목줄을 거칠게 당기고 초크체인, 전기충격기를 사용하며 반려견의 몸을 억누르는 훈련 방식이 여전히 '전문가의 지도'라는 이름 아래 이뤄지고 있다. 최근 연구들은 이 같은 강압적 방식이 반려동물의 정신 건강과 인간과의 관계까지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세계 주요 수의·훈련 단체들도 보상 중심 훈련을 공식 권장하며 국제적 기준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과학적 근거와 윤리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훈련 문화 전환을 목표로 하는 '인도적
"목줄 당기고 압박하는 훈련 그만"…한국 첫 전문가 연대 HATA 출범

돼지가 스톨을 선호한다?…EU 전문가 '낮 착시'로 오해 바로잡아

유럽 양돈 분야의 동물복지와 지속가능성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마르코벳그룹(MARCO VET GROUP) 대표 엔리크 마르코 그라넬(Enric marco granell) 수의사는 지난 1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아시아돼지수의사대회(APVS 2025)에서 "어미돼지들이 스톨(stall) 사육을 선호한다는 인식은 주로 낮 시간대 관찰에 따른 착시"라고 강조했다.스톨은 어미돼지를 한 마리씩 좁은 칸에 고정해 사육하는 좁은 우리다. 그라넬 수의사
돼지가 스톨을 선호한다?…EU 전문가 '낮 착시'로 오해 바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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