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된다던 자리'에서 자리매김…글로리동물병원 성공 비결

서울 금천구의 24시 글로리동물병원은 공식 홈페이지조차 없다. 그럼에도 많을 때는 110마리까지 환자(환견·환묘)가 몰린다. 동네 보호자들 사이에서는 '숨은 고수'로 통한다. 2017년 개원 이후 별다른 홍보 없이도 '보호자들이 먼저 찾는 병원'으로 자리 잡았다.이 같은 성장은 우연이라기보다 박찬우 대표원장의 남다른 시각과 과감한 선택에서 비롯됐다.'아무도 추천하지 않던 자리'에서 가능성을 읽다19일 박찬우 글로리동물병원 대표원장에 따르면, 원
'안 된다던 자리'에서 자리매김…글로리동물병원 성공 비결

'남산 시신' 보자 노잣돈 묻고 49재 지낸 배정남…'펫로스 증후군'이란[메디로그]

배우 배정남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보낸 반려견 벨과 늘 걷던 남산 산책로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을 발견한 뒤, 49일 동안 다시 그곳을 찾아 소주·막걸리를 붓고 노잣돈을 묻었다고 털어놓았다. 전문가들은 배정남의 이 같은 행동을, 반려동물과 오랜 기간 교감을 나눈 주인에게서 나타나는 '펫로스(pet loss) 증후군'의 전형적 모습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정남은 무속인 상담 도중 "반려견 벨과 산책하다가
'남산 시신' 보자 노잣돈 묻고 49재 지낸 배정남…'펫로스 증후군'이란[메디로그]

누렇게 쌓인 반려견 치석…스케일링은 '예방'일까, '치료'일까[펫카드]

반려동물 치석은 세균 덩어리가 굳어 생긴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단단해지고, 잇몸과 치아를 위협한다.19일 24시 더케어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많은 보호자들이 반려동물 치주 질환 '예방'을 위해 스케일링을 하지만, 사실은 이미 치석이 쌓인 뒤 시행하는 '치료'에 가깝다.반려동물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 진짜 예방은 따로 있다. 예방의 핵심은 △매일 양치 △구강관리 제품 사용 △정기적인 구강 검진이다. 스케일링이 아닌 집에서의 관리가 예방을 담당한다
누렇게 쌓인 반려견 치석…스케일링은 '예방'일까, '치료'일까[펫카드]

부산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소풍…23일 '댕댕 선데이' 행사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1~5시 북구 카프리초 내 반려견 운동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피크닉 체험 행사인 '댕댕 선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국가기념일인 '동물보호의 날(10월4일)'을 맞아 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개최한 제1회 동물보호의 날에 이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도심 속 자연에서 힐링하는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2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악 콘서트와 함께하는 피크닉 체험 외에도 펫
부산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소풍…23일 '댕댕 선데이' 행사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반려견과 함께 산책로 환경봉사

영진전문대는 18일 동물보건과 전공연구회인 '애니션' 학생들이 펫깅(Pet-gging)을 통해 환경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펫깅(Pet-gging)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봉사 활동이다.동물보건과 1·2학년생으로 구성된 전공연구회 회원 13명과 반려견이 참여해 대구 북구 공항강변로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강형승 애니션 회장은 "동물보건사를 꿈꾸는 학생으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올바른 반려견 산책 문화 정착을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반려견과 함께 산책로 환경봉사

"중증 반려동물 회복, 영양이 살린다"…美수의영양학전문의 특강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이 최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중증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영양관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강연은 로얄캐닌 아태지역 수의영양 책임자이자 미국수의영양학전문의(DACVIM, Nutrition) '치에 사이토 이시이(Chie Saito Ishii)' 수의사가 맡았다. 그는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미국수의영양학 전문의다.강연에는 서울대 수의대 학부·대학원생 약 8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중증 환자에게 필요
"중증 반려동물 회복, 영양이 살린다"…美수의영양학전문의 특강

사료 제조과정 눈앞에서 본다…우리와, 메가주 일산서 체험장 마련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5 메가주 일산'에 우리와주식회사(대표 최광용, 이하 우리와)가 참가한다.18일 우리와에 따르면,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펫푸드와 용품,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박람회다.우리와는 이번 행사에서 ANF, 이즈칸, 웰츠, 브이오엠 알엑스, 프로베스트 등 자사 브랜드를 모두 공개한다. K-펫푸드 기
사료 제조과정 눈앞에서 본다…우리와, 메가주 일산서 체험장 마련

돼지고기는 반려견 사료 부적합?…농진청 "영양학적 가치 충분"

농촌진흥청은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이 반려견 사료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평가한 결과, 영양적 품질과 기호성 면에서 닭고기 기반 사료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연구진은 비글 12마리에게 닭고기 기반 사료와 돼지고기 뒷다릿살을 단백질원으로 제조한 시험 사료를 각각 15일간 급여한 후, 소화율과 기호성을 비교 평가했다.그 결과, 단백질, 지방, 에너지 등 사료 성분 구성은 닭고기 사료와 돼지고기 시험 사료가 유사했다.
돼지고기는 반려견 사료 부적합?…농진청 "영양학적 가치 충분"

한국수의체외신장대체치료연구회 창립…"반려동물 투석 연구"

한국수의체외신장대체치료연구회(KSVERRT)가 공식 출범하면서 반려동물의 혈액투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8일 연구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바이오노트관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연구회는 혈액투석, 혈액관료, 혈장교환 등 체외신장대체치료에 대해 연구하고 수의 신장 비뇨기학 발전을 목표로 설립됐다.초대 회장은 서경원 서울대 교수가 맡았다. 연구회는 향후 지속해서 모임을 갖고 수의혈액투석순회(VHR, Veterinary He
한국수의체외신장대체치료연구회 창립…"반려동물 투석 연구"

전북 임실에서 펼쳐진 유기동물 교감 캠핑 성료

유기동물 입양·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입양교감 캠핑, 안고가개'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캠핑은 오수견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임실 '오수의견 관광지'에서 반려견을 동반한 보호자와 임실 유기동물보호소의 보호견들과 매칭된 일일 보호자들이 한 공간에 머물며 교감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캠핑에는 총 20팀, 31명의 참가자와 24마리의 동물이 함께했다.모집 과정에서 보호견과 함께하는 프로그
전북 임실에서 펼쳐진 유기동물 교감 캠핑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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