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보호소라더니…캣타워에 고양이 사체, 펫숍 분양 유인까지 '충격'
정부가 동물보호 강화를 위해 시행 중인 '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제'가 신종펫숍의 '신분세탁 창구'로 악용되고 있다. 일부 시설에서는 보호소로 신고됐지만 실제로는 동물이 방치된 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입양 문의를 하면 보호소가 아닌 펫숍으로 연결되는 사례도 실제로 확인됐다.보호소라더니…펫숍 분양 유도한 민간동물보호시설"고양시 보호소죠? 단체 홈페이지에 올라온 강아지 보고 연락드렸습니다.""네, 그런데 고양시에는 성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