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보호소라더니…캣타워에 고양이 사체, 펫숍 분양 유인까지 '충격'

정부가 동물보호 강화를 위해 시행 중인 '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제'가 신종펫숍의 '신분세탁 창구'로 악용되고 있다. 일부 시설에서는 보호소로 신고됐지만 실제로는 동물이 방치된 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입양 문의를 하면 보호소가 아닌 펫숍으로 연결되는 사례도 실제로 확인됐다.보호소라더니…펫숍 분양 유도한 민간동물보호시설"고양시 보호소죠? 단체 홈페이지에 올라온 강아지 보고 연락드렸습니다.""네, 그런데 고양시에는 성견
보호소라더니…캣타워에 고양이 사체, 펫숍 분양 유인까지 '충격'

노령견 늘었는데 3%만 노령식 급여…로얄캐닌, '건강한 노화' 논의

전세계적으로 반려동물의 '건강한 노화(Healthy Aging)'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Royal Canin)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의사들과 반려동물의 노화 관리와 영양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3일 로얄캐닌에 따르면 최근 대구에서 '반려동물의 건강한 노화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수의사 좌담회'를 개최했다. 한국·호주·일본·대만·태국 등 5개국 수의사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려동물의 노화 현황과 국가별 인사이트를 공
노령견 늘었는데 3%만 노령식 급여…로얄캐닌, '건강한 노화' 논의

"인간과 동물이 공존"…광명시, 9일 '반려동물 문화축제'

경기 광명시가 시민체육관 잔디광장 일대에서 '2025년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반려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역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9일에 열린다.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참여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운동회(건강달리기, 멍때리기, 어질리티),
"인간과 동물이 공존"…광명시, 9일 '반려동물 문화축제'

흙삽 들고 사료 나른 연예인들…구조견 위한 '진짜 봉사' 현장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와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단장 윤성창)이 겨울을 앞두고 경기 용인 코리안독스 레인보우쉼터를 찾아 400여 마리 보호견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현장에는 수의사, 대학생, 애견미용 전문가, 연예인 등 총 1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구조견들의 건강과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하루를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구조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임시보호와 입양의 중요성을 한목소리로 전했다.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과 경기도수
흙삽 들고 사료 나른 연예인들…구조견 위한 '진짜 봉사' 현장

GDIN, 스타트업 ‘윈윈 협상’ 세미나…"이익보다 관계가 먼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는 최근 반려동물산업 및 IT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윈윈 협상을 위한 7가지 요소' 세미나를 개최했다.3일 GDIN에 따르면 이번 강의에는 공공갈등관리·협상·참여적 거버넌스 분야의 권위자인 김동영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김 교수는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협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했다.김 교수는 20여년간 중앙정부, 공공기관,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협상 및 의사결
GDIN, 스타트업 ‘윈윈 협상’ 세미나…"이익보다 관계가 먼저"

"전공수의사, 근무강도 비해 수면시간 부족…폭언·욕설 경험 40%"

전공수의사(임상 대학원생 수의사)들의 지속 가능한 수련환경을 위해 제도적 지원과 공적 책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일 동물의료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베트윈(VETWEEN)과 수의미래연구소는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에서 근무 및 수련 중인 전공수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전공수의사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전국 10개 대학동물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공수의사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중 남성은 66%, 여
"전공수의사, 근무강도 비해 수면시간 부족…폭언·욕설 경험 40%"

"다른 개인 줄"…누나 앞에선 미소, 형아 앞에선 정색하는 강아지

형이 돌볼 때는 빡빡이 미용에 정색하는 표정을 짓던 반려견 모카. 하지만 누나가 돌보면 부드러운 머릿결을 휘날리며 예쁘게 미용한 모습으로 활짝 웃는다.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모카의 영상은 "다른 강아지 아니에요?", "형아가 잘못했네"라는 댓글이 쏟아질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2일 보호자 김민지 씨에 따르면, 3살 모카는 원래 민지 씨의 남자친구 집에서 살았다. 그러다 남자친구의 이사 문제로 잠시 민지 씨 집에 머물게 됐다가 결국 가족이 돼버
"다른 개인 줄"…누나 앞에선 미소, 형아 앞에선 정색하는 강아지

조이동물의료센터, 벳아너스와 함께 고양이보호소에 용품 후원

안산 조이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박지희)가 최근 고양이보호소 '내일은 고양이'와 '초롱쉼터'에 각각 약 350만 원, 총 700만 원 상당의 반려묘 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내일은 고양이'는 김사라 수녀가 운영하는 길고양이 쉼터다. 중증 환묘나 장애묘 등 돌봄이 특히 필요한 고양이들을 우선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일정한 개체 수를 유지하며 고양이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초롱쉼터'는 고양이 탐정으로
조이동물의료센터, 벳아너스와 함께 고양이보호소에 용품 후원

대구에 등장한 사자보이즈…파사바서 K-문화 알린 반려동물 업계

아시아 태평양 수의학의 중심으로 떠오른 한국이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하나의 비전, 하나의 목소리(One Vision, One Voice)'를 슬로건으로 열린 FASAVA 2025는 학술 교류를 넘어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대구 엑스코(EXCO)를 가득 메운 전시 부스에는 국내외 수의사와 업계 관계자 4500여 명이 몰려 한국 수의산업의 혁신 역량과 K-컬처의 저력을 직접 체험했다.1일 행사를 주최한
대구에 등장한 사자보이즈…파사바서 K-문화 알린 반려동물 업계

"반려동물과 힐링"…증평 미륵사 '댕플스테이' 눈길

충북 증평군은 1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증평 미륵사에서 반려견 동반 사찰체험 프로그램 '댕플스테이'를 개최했다.댕플스테이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이색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반려동물과 마음의 안정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했다.참여한 반려견은 체형에 맞춘 작은 승복을 입고, 이름이 새겨진 염주 목걸이를 착용한 채 미륵사 경내로 들어섰다.참가자들은 미륵사 주지 정각 스님과 함께 차담, 법당 예불, 연꽃컵 만들기, 소
"반려동물과 힐링"…증평 미륵사 '댕플스테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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