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서 버려진 모포, 보호소 동물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사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버려지던 낡은 모포가 '모포살림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보호소 동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22일 사단법인 팅커벨프로젝트(대표 황동열)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동물복지는 물론, 버려지던 물품을 재활용한다는 점에서 환경 측면에서도 바람직한 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 50여 개 동물권단체가 가입해 활동 중인 동단협은 팅커벨프로젝트가 주도하는 동물권연합체다.해당 프로젝트는 동물유관단체협의회(이하 동단협)에서 기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