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잃어도 행복은 남아요"…치매 반려견에게 필요한 관리법은
반려견이 배변을 가리지 못하거나 멍하니 한곳을 응시하고 이유 없이 짖는다면 '인지기능장애(치매)'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구리 24시 더케어동물의료센터 원장인 김예원 수의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람처럼 반려견도 치매에 걸릴 수 있으며, 나이와 관계없이 발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15일 더케어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보통 8세 이상을 노령견으로 분류한다. 하지만 치매는 반드시 고령에서만 나타나는 질환은 아니다. 강아지 때도 기능이 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