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 "공공동물병원·표준수가제, 사회적 합의 필요"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정부의 공공동물병원 조성, 공익형 표준수가제 도입 등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경감 정책에 대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수의사회는 지난 17일 경기 성남 수의과학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정부가 최근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했다.허주형 회장은 "정부의 공공동물병원을 조성 계획은 결국 세금 낭비"라며 "취약계층 지원은 바우처 형태의 백신이나 건강검진을 지원해 집 주변 동물병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