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시설 '포화 직전'…인력·예산은 뒷걸음
불법 거래나 밀수 과정에서 압수·구조된 국제적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국가 보호시설로 계속 들어오면서 수용공간이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파충류 보호공간은 수용률이 96%에 육박한다. 동물을 돌보는 수의사·사육사마저 부족해 보호시설의 수용 능력뿐 아니라 보호동물의 삶의 질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3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생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야생동물 보호시설 운영 현황'에 따르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