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절던 고양이, MRI 보니 신경질환"…홍연정 수의사, 세계 첫 보고

고양이가 어느 날 갑자기 다리를 절뚝거려서 뼈에 이상이 생긴 줄 알았더니 반전이 있었다.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결과 정형외과적 문제가 아닌 신경학적 질환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이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10일 신촌 24시 웨스턴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홍연정 대표원장과 채형규 수의사, 마이동물병원 영상의학과 장유정 수의사는 고양이에서 매우 드물게 원외측에서 발생한 요추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 증례를 MRI 영상으로 보고했다. 이는 '세계
"다리 절던 고양이, MRI 보니 신경질환"…홍연정 수의사, 세계 첫 보고

설채현 수의사와 '독'한 수다…용인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19일 개최

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19일 용인 실내체육관 앞 천연잔디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개최한다.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토크 콘서트 △체험 행사 △이벤트 △동물복지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특히 '독(Dog)한 수다'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설채현 수의사(놀로 행동클리닉 원장)가 반려인들과 소통한다. 또 훈련사와의 1대1 훈련,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강습,
설채현 수의사와 '독'한 수다…용인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19일 개최

진드기 물림에 다리 절단 위기 '보더콜리'…관절고정술로 새 삶

반려견의 진드기 물림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안 된다. 최근 로얄동물메디컬센터는 대량 진드기 감염으로 관절과 신경 손상까지 입었던 보더콜리 '파랑이'의 사례를 공개하며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0일 로얄동물메디컬센터에 따르면, 2023년 남양주 불법 번식장에서 발견된 파랑이는 입양을 갔지만 제대로된 돌봄을 받지 못했다. 대량의 진드기에게 물린 채 방치된 파랑이는 점차 신경 이상 증세를 보였다. 결국 뒷다리를 전혀 쓰지 못하는 상태에
진드기 물림에 다리 절단 위기 '보더콜리'…관절고정술로 새 삶

"가축 살처분 심리치료 지원 1건"…어기구 의원 지적에 수의계 공감

국회에서 가축방역 종합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자 수의계가 공감했다.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축 살처분·매몰 현장에 총 3만5,187명이 투입됐다. 하지만 사후 심리치료를 지원받은 사례는 단 1건에 그쳤다.최근 5년간 가축 살처분과 매몰지는 183개소가 조성됐다. 이 과정에 투입된 인력은 3만5,187명. 그러
"가축 살처분 심리치료 지원 1건"…어기구 의원 지적에 수의계 공감

"기다려" 충주 댕냥이 명랑운동회 25일 탄금공원서 개최

충북 충주시가 오는 25일 탄금공원에서 2025 충주 댕냥이 명랑운동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패션쇼 △장기자랑 △기다려·달리기 △OX 퀴즈 등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한다.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행동 교정, 기초 미용, 수제 간식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탄금공원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해 반려동물 보호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할 계획이다.
"기다려" 충주 댕냥이 명랑운동회 25일 탄금공원서 개최

강릉시, 반려가족 위한 '펫파크' 준공…내년 상반기 정식 개장

매년 늘어나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인 강원 '강릉시 펫파크'가 지난 9월 말 준공됐다. 시는 잔디 생육기간과 동절기 기상 여건을 고려해 정식 개장을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무료 이용시설로 조성된 펫파크는 △대형(640㎡) 및 소형(724㎡) 반려견 놀이터 △반려동물 동반 산책로 △중앙광장 △어질리티 놀이터 △커뮤니티 쉼터 △주차장(15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시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 대신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만 입
강릉시, 반려가족 위한 '펫파크' 준공…내년 상반기 정식 개장

연휴에도 쉬지 않은 송미령 장관, 검역탐지견 보고 진심 어린 격려

"검역탐지견의 예민한 움직임과 출입국자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검역관들의 눈빛에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겠다'는 뜨거운 마음이 느껴졌습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했다. 해외 가축 전염병과 식물 병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국경검역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휴일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서다.1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연휴에도 쉬지 않은 송미령 장관, 검역탐지견 보고 진심 어린 격려

배까고 자는 강아지, 이유는…수면자세로 본 건강상태 영상 인기

반려견의 수면 자세를 보고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영상이 보호자들 사이에서 인기다.스마트동물병원 신사본원 이태호 원장은 최근 '이태호 수의사의 반려동물 진료소' 유튜브 영상을 통해 강아지의 수면 자세 정보를 공유했다.이태호 원장은 '우리집 강아지는 왜 이렇게 잘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수면자세별 꼭 알아야 할 내용과 심리상태에 대해 강의를 했다.영상에 따르면 반려견이 배를 드러내고 편안하게 누워서 자는 모습은 보호자에 대한 완벽한 신뢰를
배까고 자는 강아지, 이유는…수면자세로 본 건강상태 영상 인기

영탁과 함께 돌아온 '개훌륭', 한글날 첫방…김현주 수의사 합류

KBS 대표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개훌륭)'가 가수 영탁과 함께 사관학교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번 시즌에는 부천대학교 교수인 김현주 수의사가 합류한다.김현주 교수는 부천대에서 동물보건사 및 반려동물 산업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반려동물산업 현장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이끌고 있다.그는 그동안 국회 반려동물산업 발전 토론회, 반려동물산업 소상공인 간담회 등 다양한 정책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왔다.
영탁과 함께 돌아온 '개훌륭', 한글날 첫방…김현주 수의사 합류

습식 사료, 씹는 힘 약화·변 무르게 한다?…전문가가 밝힌 진실

반려견 보호자들 사이에서는 습식 사료를 두고 여러 오해가 존재한다. 씹는 힘을 약하게 만든다거나 수분이 많아 변을 묽게 만든다는 인식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통념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한다.심용희 한국마즈 수의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 '반려의 완성'에 출연해 "습식 사료는 반려견의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오히려 더 적합한 식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8일 심용희 수의사에 따르면, 우선 습식 사료가 반려견의 씹는 힘이나 삼키는
습식 사료, 씹는 힘 약화·변 무르게 한다?…전문가가 밝힌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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