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듀, 동물병원 CS교육 및 심장초음파 실습과정 모집

아이해듀(iHAEDU)가 오프라인 교육과정으로 '동물병원 CS교육'과 '심장초음파 실습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7일 아이해듀에 따르면 업계 최초 수의학 온·오프라인 강의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10주년을 맞아 이은주 장재영외과동물병원 원무과장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고객은 프로를 원한다'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고객 이해하기, 컴플레인 예방·해결 등 내용이 다뤄지며 실제 컴플레인 사례를 발표한다.또한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파특보시 보온 준비"…농식품부, 반려동물 겨울나기 요령 안내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돌봄 요령과 실내 공공시설, 겨울 여행지 등 유용한 정보를 27일 소개했다.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지고 건조해져 반려동물이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 질환 등에 취약해질 수 있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켄넬코프,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예방백신 접종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전용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 관리를 해줄 것을 권장했다. 특히 노령 반려동물의 경

김승준 기자

포항 찾은 천연기념물 큰고니…흥해 들녘서 50여마리 목격

최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 들녘에 천연기념물 제201-2호이며 멸종위기종인 큰고니가 월동을 위해 날아들었다.지난 20일부터 흥해 들녘에서 목격된 큰고니는 50여마리다.추수가 끝난 들녘에서 떨어진 곡식과 샛강에서 수초 등을 먹으며 월동하고 있다.올해 포항을 찾은 큰고니 중에는 평년과 달리 유조와 아성조(아성조는 성조로 넘어가는 단계) 개체가 많다.성조(어른새)는 몸 전체가 흰색이고 부리 부분이 노란 바탕에 검은색이 선명하지만, 아성조와 유조는

최창호 기자

신부전·통증·재활까지 총정리…한국동물보건학회, 실무 전략 대공개

한국동물보건학회(회장 이신호)는 최근 부산 동명대학교 대강당에서 ‘반려동물보건의 패러다임–임상 간호의 실천과 전략’을 주제로 202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동물보건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고도화되는 수의의료 환경에서 동물보건사가 갖춰야 할 실질적 간호 역량과 최신 임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물보건사 연수(선택) 교육으로 인정되며 부산·경남 지역뿐 아니라 전국의 현직 동물보건사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높

한송아 기자

노령 반려동물 늘자 '맞춤 영양' 관심↑, 로얄캐닌 세미나 매진

반려동물 평균수명이 늘면서 '반려동물 노령화'가 새로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가 보호자들의 핵심 관심사로 자리 잡았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최근 메가주 일산에서 열린 로얄캐닌코리아의 '반려동물 영양 세미나'는 모집과 동시에 전 회차가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28일 로얄캐닌코리아에 따르면, 이틀간 총 4회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200여

한송아 기자

동명대 '동숲 아나바다 펫스티벌' 12월12일 개최

동명대가 내달 12일 교내 반려견놀이터 동숲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 행사 제1회 '동숲 아나바다 펫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대학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부산형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아나바다'(아껴 쓰고·나눠 쓰고·바꿔 쓰고·다시 쓰는)를 주제로 한 이 행사는 △반려 용품 나눔·교환 부스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특강 △반려견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웰컴 키트 제공

윤일지 기자

[알립니다]반려동물 문화대상 및 해피펫 10주년 심포지엄 개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1이 '2025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합니다.시상식은 12월 3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벨뷰스위트에서 진행합니다.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각계각층에서는 산업 성장에 맞춰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건강하게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뜻하는 '원헬스'도 중요해지면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에 나서는 사람들

농진청 "어린 반려견 소화력 떨어짐 규명…성장기 사료 흡수율 고려해야"

나이 어린 반려견은 소화 효율이 떨어져, 이에 맞춘 사료 설계·선택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은 비글 자견(8~10개월령), 성견(3~4세), 노령견(10~11세)을 대상으로 나이에 따라 영양소 소화능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분석한 연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성장기 자견은 성견보다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소화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소화율은 자견 89.6%, 성견 91.7%였으며, 라이신·아이소류신·히스티딘

김승준 기자

대전 '꿈돌이 닥터몽몽' 출시…바이오 기술 가미한 반려동물 간식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담은 반려동물 간식이 출시된다.대전시는 26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인섹트바이오텍과 ‘꿈돌이 닥터몽몽’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꿈돌이 닥터몽몽은 인섹트바이오텍의 바이오 효소 기술을 반려동물 간식 제조공정 단계에 적용해 기호성과 식감 등 기본 품질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인섹트바이오텍은 산업용 효소·사료첨가제·화장품 소재 등을 개발·공급해 온 바이오 벤처로 한국생명공학연

박종명 기자

[팀장칼럼] 반려동물 안락사, 사회적 인식 바뀌어야

취재 현장에서 수의사를 만나면 하는 질문이 있다. 반려동물 안락사에 대한 생각이다.반려동물 안락사는 우리 사회에서 아직 쉽게 꺼낼 수 없는 단어다. 동물은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고, 스스로 '죽음'을 원하는지 확인이 어려워서다.많은 사람들이 안락사를 당한 동물과 보호자를 걱정한다. 이 과정에서 힘든 사람은 또 있다. 안락사를 해야 하는 수의사다.보호자가 아픈 강아지와 고양이를 안락사해야 하는지 물어보면 대다수 수의사는 난감해한다. 고민하는 보호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