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수의사, 근무강도 비해 수면시간 부족…폭언·욕설 경험 40%"
전공수의사(임상 대학원생 수의사)들의 지속 가능한 수련환경을 위해 제도적 지원과 공적 책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일 동물의료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베트윈(VETWEEN)과 수의미래연구소는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에서 근무 및 수련 중인 전공수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전공수의사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전국 10개 대학동물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공수의사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중 남성은 66%,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