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 지른 뒤 뒷다리 못 디뎌"…강아지 고관절 탈구, 수술로 회복

반려견이 갑자기 뒷다리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극심한 통증을 보인다면 단순 근육 문제가 아닌 '고관절 탈구'와 같은 정형외과 질환일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14일 본동물의료센터 안양점에 따르면 최근 좌측 뒷다리 파행 증상을 보인 7살 포메라니안이 내원했다. 보호자는 반려견이 집 안에서 갑자기 돌다가 비명을 지른 뒤 좌측 뒷다리를 전혀 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방사선 검사 결과, 좌측 고관절 탈구와 함께 퇴행성 관절 변화가 확인됐다. 강현경
"비명 지른 뒤 뒷다리 못 디뎌"…강아지 고관절 탈구, 수술로 회복

법정전염병이라면서…"광견병 의무접종, 시술비도 지원 필요"

"우리나라는 지정학적 위치로 봤을 때 매년 광견병 접종을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예방접종시스템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우연철 대한수의사회 회장이 광견병 예방접종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우 회장은 지난 19일 충북 청주 오송 H호텔에서 열린 '2026년도 제1차 임원 워크숍'에서 광견병 접종을 해야 한다면서도 현 시스템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광견병은 국가에서 정한 법정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국가가 백신비와 함께 시술비도 지원해야 한다는
법정전염병이라면서…"광견병 의무접종, 시술비도 지원 필요"

"늑구빵, 시크한 표정" "한화 '울브즈'로 바꿔라"…대전 '늑대 앓이' 들썩

대전 오월드 동물원을 탈출했다가 열흘 만에 붙잡힌 늑대 '늑구'를 둘러싼 관심이 시들지 않고 있다. '늑구 열풍'은 지역 상권과 스포츠 팬덤, 관광 콘텐츠까지 번지고 있다.지역 빵집 하레하레 일부 지점에서는 지난 18일부터 '늑구빵'을 한정으로 선보이고 있다. 당초 오월드와의 협업 제품 출시가 논의됐으나, 늑구 탈출 사태로 진행하지 못헀다.늑구 빵은 당초 준비한 제품은 아니며, 테스트 제품으로 준비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하루 100개만 만들어
"늑구빵, 시크한 표정" "한화 '울브즈'로 바꿔라"…대전 '늑대 앓이' 들썩

"다른 방을 못 팔아요"…장애인보조견 숙박거절, 법과 현실의 간극

"그러면 다른 방을 못 팔아요."장애인보조견 동반 여부를 묻는 한 통의 문의에 돌아온 답변이었다. 법적으로는 분명 허용된 권리지만 현실의 문턱은 여전히 높았다.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은 가운데 장애인 이동권과 편의시설 접근권을 둘러싼 현실의 간극을 드러내는 사례가 다시금 제기됐다.장애인보조견 출입, 법으론 보장됐지만 현실은…청각장애 보조견 '보슬이' 보호자 이 모 씨는 최근 대전 지역 숙소를 찾던 중 보조견 동반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가
"다른 방을 못 팔아요"…장애인보조견 숙박거절, 법과 현실의 간극

"대국민 소통 확대"…대한수의사회, 임원 워크숍서 위상 강화 계획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충북 청주 오송 H호텔에서 '2026년도 제1차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수의계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18일 진행된 워크숍은 수의계 조직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 대응 방향을 설명하고 임원 간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수의사회는 올해 총 3차례 임원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우연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 수의계가 어디에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편하게 논의하는 자
"대국민 소통 확대"…대한수의사회, 임원 워크숍서 위상 강화 계획

"늑구 향한 관심, 재미로 전락 안 돼…동물원 시설 개선해야"

대전 오월드를 탈출한 늑대 '늑구'가 무사귀환한 가운데 동물보호단체들이 동물을 향한 인식 향상과 동물원 시설 개선을 촉구했다.동물자유연대는 지난 17일 논평을 내고 "2018년 같은 시설에서 탈출한 퓨마 '뽀롱이'가 끝내 사살됐던 비극과 달리 이번에는 동물의 죽음 없이 무사히 마무리돼 다행"이라며 "생포를 목표로 열흘간 최선을 다했던 수색팀의 노력 또한 감사할 일"이라고 운을 뗐다.단체는 "뽀롱이가 탈출한 뒤 울타리를 높인 동물원에서 이번에는
"늑구 향한 관심, 재미로 전락 안 돼…동물원 시설 개선해야"

오월드 '늑구' 위 속 가득한 풀더미 헤치고 낚싯바늘 찾았다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했다가 구조된 늑대 '늑구'의 위에서 발견된 낚싯바늘을 제거하기 위해 수의사들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18일 벳아너스 회원 동물병원인 '24시 숲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늑구의 이물질 제거 수술은 전날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수술 전 실시한 혈액검사에서 늑구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호흡 마취 후 내시경 검사에 착수했다. 늑구가 야생에서 먹이 활동을 하며 섭취한 것으로 보이는 풀이 위
오월드 '늑구' 위 속 가득한  풀더미 헤치고 낚싯바늘 찾았다

"늑구, 밥 잘 먹고 회복 중이에요" 복귀 첫날 밤 보내…특식은 소·닭

야생을 경험하고 10일 만에 집으로 돌아온 늑구는 특식을 먹으며 첫날 밤을 보냈다.1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전날 포획된 늑구는 오월드 내 동물병원에서 회복 중이다.늑구는 지난 8일 오월드 사육시설의 철조망 아래 땅을 파고 탈출했다가 열흘 만인 17일 0시 44분께 동물원에서 약 1㎞ 떨어진 장소에서 포획됐다.건강 상태는 양호했지만 태어난 이후 처음으로 야생에서 생활한 탓에 몸무게는 탈출 전보다 3㎏ 빠져 있었다.특히 위장에서 2.6㎝ 낚싯바늘
"늑구, 밥 잘 먹고 회복 중이에요" 복귀 첫날 밤 보내…특식은 소·닭

"이제는 헤어지지 않을 가족을"…구조견 누네·띠네의 간절한 기다림

자기 몸 체중의 절반이 넘는 털을 뒤집어쓴 채 발견된 작은 말티즈(몰티즈) 한 마리. 엉킨 털 속에 가려져 있던 진짜 모습은 2.5㎏ 남짓의 왜소한 몸이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버텨낸 흔적을 고스란히 안고 구조된 '누네'의 이야기다. 그리고 그 곁에는 함께 구조된 시츄(시추) '띠네'가 있었다.두 반려견은 지난해 여름 같은 집에서 구조돼 수원시 동물보호센터로 들어왔다. 보호자에게는 더 이상 반려동물을 돌볼 수 없는 사정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
"이제는 헤어지지 않을 가족을"…구조견 누네·띠네의 간절한 기다림

"아리·뽀롱이·사순이처럼 사살 안돼!"…늑구 생환이 특별한 이유

지난 열흘간 전 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새끼 늑대 '늑구'가 생포됐다. 과거 맹수 탈출 때와 달리 이번에는 사살이 아닌 보호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며 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가 드러났다.18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늑구는 전날(17일) 오전 0시 44분쯤 대전 중구 안영동 안영IC 인근 수로에서 마취총에 맞아 붙잡혔다. 늑구는 현재 오월드로 옮겨져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이번 포획 과정에서 눈에 띄는 점은 수색 당국이 '사살'이 아닌 '생포'를
"아리·뽀롱이·사순이처럼 사살 안돼!"…늑구 생환이 특별한 이유

"유죄 판결 화나서"…길냥이 밟아 죽인 30대, 집유 중 재범에 '실형'

길고양이를 발로 짓밟아 죽인 혐의로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30대가 이후에도 재차 같은 혐의를 저질러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단독 강영선 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씨에게 '징역 4월'을 선고했다.A 씨는 2025년 5월 4일 오후 11시30분쯤 경기 수원시의 한 도로에서 고양이 한 마리에게 다가가 손으로 고양이의 꼬리를 붙잡고 바닥에 강하게 수 회 내리친 후 발로 수 회 짓
"유죄 판결 화나서"…길냥이 밟아 죽인 30대, 집유 중 재범에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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