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동물의학센터, 뇌파 분석으로 반려동물 마취 안전성 높인다
국내 동물병원에서도 이제 뇌파(EEG)를 활용한 '정밀 마취 시대'가 열리고 있다. 김지은 이안동물의학센터 수의사는 국내 최초로 뇌파 기반 마취 심도 평가를 임상에 적용하며 수의마취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가고 있다. 반려동물의 의식 상태를 실시간으로 수치화해 보다 안전하고 세밀한 마취 관리가 가능해졌다.서울대와 10년 넘은 협력, 마취 안전성 기반이 되다14일 이안동물의학센터(대표원장 이인)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담당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