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자꾸 긁더니"…반려견 각막 뚫려 실명 위기, 시력 되찾았다
평소 눈을 자주 긁던 반려견의 작은 습관이 자칫 시력을 잃을 뻔한 응급상황으로 이어졌다. 단순한 눈병으로 보였던 증상의 원인은 각막에 구멍이 뚫린 '각막 천공'이었다.1일 본동물의료센터 안양점에 따르면 최근 내원한 11살 치와와 '보니(가명)'는 한 달 전부터 한쪽 눈의 눈물과 눈곱이 부쩍 늘었다. 점점 양쪽 눈이 충혈됐으며 눈을 자꾸 찡그리고 비비는 증상까지 보였다.보호자는 일반적인 안질환으로 생각했지만 정밀검사 결과 각막 전체 두께가 손상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