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캉이 저기 있네!"…연휴 마지막 날 북항, 물살만 보여도 '환호'
저기 있다 아입니까. 부캉이 저기 있네. 곧 일로 오겠다.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1시쯤 부산 동구 초량동 북항친수공원. 난간에 기대 수로를 내려다보던 50대 남성 김 모 씨가 물살을 가리키자 주변에 있던 시민들의 시선이 일제히 한곳으로 쏠렸다.수면 아래 있던 무태상어 '부캉이'가 움직이며 물살을 일으키자, 곳곳에서 "우와" 하는 환호성이 터졌다. 벤치에 앉아 쉬던 시민들까지 자리에서 일어나 난간으로 달려왔다. 주변 어르신들도 "어이